40.58%로 오른 주연테크 최대주주 지분

| 정민석 기자

주연테크(044380) 최대주주 화평홀딩스 측의 주식등 보유비율이 40.58%로 높아졌다. 직전 보고일보다 1.02%포인트 오른 수치다.

28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화평홀딩스와 특별관계자 5인은 주연테크 주식등 563만9301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 보고일인 7월 31일보다 14만1670주 늘었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됐다. 주요계약 체결이나 변경은 없다고 공시됐다.

이번 증가분은 모두 장내매수로 취득했다. 화평홀딩스 측은 8월 21일 2만3640주를 주당 846원에 사들였다.

이어 8월 24일 2만4130주, 25일 2만4000주, 26일 2만4400주를 순차 취득했다. 27일에는 2만3000주, 28일에는 2만25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828원에서 906원 사이였다. 일별 취득 물량을 합산하면 이번 보고서에 반영된 증가분 14만1670주와 같다.

화평홀딩스 측 지분 확대는 7월 유상증자 이후 이어진 흐름이다. 주연테크는 7월 2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화평홀딩스가 보통주 100만주를 주당 1000원에 배정받는 구조였다.

이후 최대주주 측 전체 보유비율은 39.56%로 높아졌다. 이번 장내매수까지 반영되면서 보유비율은 40%를 넘어섰다.

주연테크 주가는 28일 오후 3시 30분 40초 기준 928원으로 전일보다 42원, 4.74% 올랐다. 시가총액은 128억9578만1248원으로 집계됐으며, 해당 시세는 20분 지연 정보다.

주연테크는 올해 주식병합, 유상증자, 추가상장, 최대주주 측 지분 확대가 이어진 종목이다. 한국거래소는 5월 주연테크의 변경상장 액면병합을 공지했다.

액면병합 이후에는 병합 전 주식 수와 병합 후 주식 수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보유 수량 변화만 보면 실제 지분 변동보다 더 크게 보일 수 있어 기준일과 병합 효과를 함께 봐야 한다.

공시상 '주식등'은 보통주만 뜻하지 않을 수 있다. 본지도 앞서 전환 가능 물량을 포함한 대량보유 공시 기준은 실제 보통주 지분율과 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시에서도 핵심은 보유 주식등 수, 보유비율, 보유목적을 함께 읽는 데 있다. '경영권 영향'은 공시상 보유목적 표시이며, 그 자체로 경영권 변동 확정을 뜻하지 않는다.

이번 신고로 확인된 사실은 최대주주 측이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장내매수로 주식등 14만1670주를 늘렸고,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적었다는 점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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