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31% 하락 출발, 인텔 3% 밀렸다

| 최윤서 기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일 개장 직후 일제히 하락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는 1.31% 내리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보다 낙폭이 컸다.

BlockBeats는 BIT(bit.com) 시세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증시 개장 직후 다우지수가 0.64%, S&P500지수가 0.71%, 나스닥지수가 1.31% 하락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인텔($INTC)과 퀄컴($QCOM)은 각각 3% 가까이 밀렸고, AMD($AMD)와 메타($META)는 2% 넘게 내렸다.

테슬라($TSLA), 알리바바($BABA), 엔비디아($NVDA)도 2% 안팎으로 하락했다. 개장 초반 매도세가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에 함께 걸리면서 나스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주는 최근 AI 투자 흐름과 맞물려 기술주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주요 업종으로 다뤄져 왔다. 본지도 앞서 미국 기술주가 반도체주 매도에 밀려 하락한 흐름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약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참고 지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주식과 별도 시장에서 거래되지만,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질 때 기술주 흐름과 함께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날 수치는 모두 개장 직후 기준으로, 장중 거래와 종가에서는 등락률이 달라질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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