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지오솔루션이 보유 중인 해상풍력 펀드 수익증권 171억4325만7051좌를 190억5500만원에 처분한다.
두산지오솔루션은 2일 비유동자산처분결정 공시에서 미래에셋ESG해상풍력일반사모투자신탁2호 수익증권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처분가액은 2025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 470억1956만8786원의 40.53%에 해당한다.
처분 대상 비유동자산의 평가가액은 155억4347만8478원이다. 회사는 이 금액을 2025년 사업연도 말 재무제표상 장부가액 기준으로 기재했다. 처분가액은 장부가액보다 35억1152만1522원 많다.
거래상대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펀드의 집합투자업자 지위에서 거래에 참여한다. 회사와의 관계는 '기타'로 공시됐다.
처분 목적은 투자자금 확보다. 처분 방법은 직접 보유 자산의 처분으로 기재됐다. 이사회는 2026년 8월 31일 해당 안건을 결의했고, 감사는 이사회에 참석했다.
처분예정일은 2026년 10월 15일이다. 두산지오솔루션은 공시에서 처분예정일을 예상 거래종결일로 적고, 진행 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처분가액도 같은 사유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건은 일반 주식 매각이 아니라 펀드 수익증권 처분이다. 수익증권은 투자자가 펀드 재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받을 권리를 표시하는 증권이다. 회사가 보유한 펀드 지분을 현금화해 투자자금을 확보하는 거래 구조다.
이번 공시는 기업집단명 두산, 회사명 두산지오솔루션, 관련 법규 공정거래법으로 기재됐다. 공정거래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내부거래는 거래 상대방, 금액, 목적, 이사회 의결 여부 등을 공시해야 한다.
두산지오솔루션은 해상풍력, 연료전지, 수소 사업을 내세우는 두산 계열 에너지 회사다. 회사는 해상풍력 사업을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사업의 한 축으로 설명하고 있다.
처분은 공시상 예상 거래종결일인 2026년 10월 15일을 기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진행 과정에서 처분가액과 처분예정일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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