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크(424760)가 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특별결의로 통과시켰다. 안건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기준 50.0%, 의결권 행사 주식수 기준 100% 찬성으로 가결됐다.
벨로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 결과 공시에서 제1호 의안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8월 11일이었다. 반대와 기권 등을 합친 비율은 0%로 공시됐다.
이번 임시주총에 오른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1건이었다. 정관은 회사의 조직과 운영 방식, 주주 권리와 관련된 기본 규범을 담는 문서다.
상장사의 정관 변경 안건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대상에 해당한다. 특별결의는 일반 결의보다 높은 의결 요건을 요구하는 절차로, 회사 운영의 기본 틀을 바꾸는 안건에 적용된다.
다만 이번 공시에는 정관 중 어떤 조항을 바꿨는지, 변경 목적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 이번 공시는 정관 변경 안건의 가결 여부와 표결 결과를 확인한 절차다.
벨로크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이다. 공시상 업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이며 2022년 7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25년 12월 결산 기준 별도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362억원, 부채총계 84억원, 자본총계 27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4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이었다.
국내 상장사에서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조항을 정비하거나 사업목적을 넓히는 안건이 잇따라 다뤄지고 있다. 앞서 본지는 트윔(290090)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통과시키고 로봇·건설 관련 사업목적 17개를 새로 넣었다고 보도했다.
정관 변경은 곧바로 사업 성과나 주가 변동을 뜻하지 않는다. 실제 영향은 변경 조항의 내용, 후속 공시, 사업 진행 여부를 통해 따로 확인해야 한다.
벨로크의 이번 임시주총 결과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 1건의 특별결의 가결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