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3일 전 거래일보다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반등 흐름과 달리 정규장 마감 기준으로는 800선을 밑돌았다.
아시아경제는 이날 오후 3시35분 코스닥 마감 수치를 이같이 전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803.98보다 13.77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하락해 양대 지수의 방향이 갈렸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한때 코스피와 함께 반등을 시도했다. 본지는 앞서 3일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반등했다고 보도했다](https://www.tokenpost.kr/news/market/402056). 당시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4분 기준 전날보다 7.17포인트(0.89%) 오른 811.15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감 수치는 장 초반 흐름과 달랐다. 코스닥은 종가 기준으로 다시 790선 초반에 놓였고, 전 거래일 회복했던 800선도 지키지 못했다.
최근 코스닥은 80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본지는 앞서 코스닥이 24일 직전 거래일 급락 뒤 하루 만에 [810선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https://www.tokenpost.kr/news/market/396457). 당시 종가는 813.33이었다.
이후 25일에는 코스닥이 전 거래일보다 6.40포인트(0.79%) 내린 806.93으로 출발했다. 이날 790.21 마감은 25일 개장가보다도 16.72포인트 낮다.
코스닥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다. 성장주와 중소형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 금리, 유동성, 위험자산 선호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국내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변화와 함께 거론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날 코스닥 하락이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 가격에 미칠 직접 영향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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