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가 오는 10월 16일 익산공장 생산을 종료하고 생산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이전한다. 익산공장 생산제품 매출은 지난해 420억9666만원으로 연결 매출의 1.68%다.
하이트진로는 9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익산공장 생산·운영 종료를 결정했다. 생산 종료 사유로는 공장·설비 노후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한 생산운영 효율화를 들었다.
익산공장 생산제품의 2025년 매출액은 420억9666만원이다. 같은 기간 하이트진로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4986억6682만원으로, 익산공장 생산제품 매출은 연결 매출의 1.68%에 해당한다.
회사는 익산공장에서 생산하던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옮겨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거점이 바뀌더라도 제품 생산과 공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공시에 적었다.
생산중단은 익산공장의 생산과 운영을 종료하는 절차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으며, 생산 종료일은 관련 행정절차와 제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익산공장은 하이트진로의 생산시설 가운데 하나로, 회사의 2026년 1분기 보고서에도 익산시 소재 생산시설로 기재됐다. 전주공장 역시 주요 생산시설로 공시돼 있다.
이번 결정에는 사외이사 3명 가운데 2명이 참석했고 1명은 불참했다. 감사위원은 전원 독립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회사는 공시에 기재했다.
하이트진로는 공장·설비 노후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익산공장 생산을 종료하고, 생산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익산공장 생산 종료에 맞춰 이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산 종료일은 2026년 10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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