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183300)가 9일 애프터마켓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10.14% 오른 3만400원에 거래됐다.
연합뉴스는 이날 오후 3시46분 기준 코미코의 애프터마켓 가격이 정규장 종가 2만7600원보다 2800원 높았다고 전했다.
이번 가격은 애프터마켓 개장 직후 형성된 시세다.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운영 시간은 오후 3시4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애프터마켓은 정규장 종료 뒤 이어지는 주식 거래 시간대다. 정규장과 거래 시간과 주문 조건이 달라 장후 가격은 다음 정규장의 시초가나 종가와 다를 수 있다.
애프터마켓 가격은 해당 시간대에 형성된 시세로 다음 정규장 가격을 뜻하지 않는다. 거래량과 주문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달라질 수 있다.
코미코는 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세정·코팅 사업을 영위한다. 이날 상승 배경이나 거래량, 주요 매수 주체에 관한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코미코는 앞서 액면분할과 무상증자를 진행했다. 액면분할은 기존 주식을 나눠 주당 가격을 낮추는 절차이며,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액면분할과 무상증자 이후 거래가 재개된 첫날에는 장 초반 주가가 정규장 기준 26.83% 오른 바 있다. 당시 가격 상승은 거래 재개에 따른 매수세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애프터마켓 거래는 정규장 이후 코미코 주가가 추가로 형성된 사례다. 다만 이날 확인된 수치만으로 다음 거래일 주가 흐름이나 상승 지속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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