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1% 하락·코스피 7000선 밑돌며 약세

| 이준한 기자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장중 1.00% 하락하고 한국 코스피도 7000선을 밑돌며 0.75% 내렸다. 두 지수가 장중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지만, 하락 원인과 장 마감 결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PANews는 10일 닛케이225지수가 장중 1.00% 하락했다고 전했다. 코스피는 7000포인트를 하회한 가운데 장중 0.75% 하락했다.

이번 수치는 장중 변동률이다. 종가 기준 등락률과 지수의 절대값, 장중 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닛케이225는 일본 주요 상장 기업의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 주가지수다. 코스피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내 대표 지수다.

두 지수가 동시에 하락했다는 점에서는 한일 증시의 단기 흐름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수치만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의 흐름이나 시장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코스피 7000선은 지수 수준을 가늠하는 심리적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장중 7000선 하회만으로 추세 전환이나 추가 하락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본지는 앞서 코스피가 하락하고 닛케이225가 상승해 한일 증시 흐름이 엇갈린 사례를 보도했다. 이번에는 두 지수가 모두 장중 하락했다는 점에서 당시와 흐름이 달랐다.

장중 지수는 거래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코스피의 0.75% 하락이 장 마감까지 유지됐는지는 별도 종가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확인된 수치는 닛케이225의 장중 1.00% 하락과 코스피의 장중 0.75% 하락이다. 업종별 등락과 외국인·기관·개인 수급, 구체적인 하락 배경은 제시되지 않았다.

한일 증시의 낙폭이 장 마감까지 이어질지, 이후 거래에서 줄어들지는 추가 시세 확인을 통해 판단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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