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미국 주식·ETF 100종 정기 매수 출시

| 서지우 기자

바이낸스가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100종을 정해진 주기마다 자동으로 매수하는 ‘Stock Recurring Buy’ 기능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한 번의 정기 매수 계획에 한 종목 또는 여러 종목을 등록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10일 해당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원 종목에는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코인베이스($COIN), 로빈후드($HOOD)와 SPY·QQQ·VOO 등 ETF가 포함됐다. 관련 내용은 블록비츠가 전했다.

기능 이용 가능 여부는 이용자의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자동 주문의 체결 가격은 정기 매수 계획을 만든 시점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주문 실행일에는 지정한 자금 계정에 충분한 자산이 있어야 한다.

바이낸스는 6월부터 단일 계정으로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거래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당시 최소 투자 금액은 5달러(약 6695원)로 제시됐다.

기존 서비스가 여러 미국 주식과 ETF를 한 계정에서 거래하도록 한 데 이어, 이번 기능은 반복 주문 설정으로 매수 절차를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기 매수 기능의 한국 이용자 제공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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