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7500억달러 스페이스X IPO, 우드 ‘가치 투자 기회’ 가능성 거론

| 김미래 기자

스페이스X의 1조7500억달러(약 2380조원) 규모 기업공개(IPO)가 스타십의 연간 1만회 발사를 전제로 ‘가치 투자 기회’로 평가될 가능성이 거론됐다.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인베스트 창업자는 스타십이 연간 1만회 발사 목표를 달성하면 스페이스X의 IPO가 가치 투자 기회로 평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오데일리는 16일 오전 11시21분(한국시간) 전했다.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연간 1만회 발사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

오데일리는 캐시 우드가 스타십의 발사 1회당 매출을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로 가정했다고 전했다. 연간 1만회 발사가 이뤄지면 스타십 관련 연매출은 10조달러(약 1경3600조원)로 계산된다. 이는 현재 실적이 아니라 발사 횟수와 회당 매출을 전제로 한 조건부 시나리오다.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앞서 스페이스X 주식 1970만달러(약 282억원)어치를 매수했다. 이번 전망의 구체적인 실행 일정과 회당 매출이 실제로 같은 수준에 이를지는 제시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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