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7일 전일 대비 5.45% 상승…AMDUSDT는 별도 계약

| 김미래 기자

에이엠디($AMD) 보통주는 미국 현지 10월 27일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45% 오른 560.26달러(약 75만원)에 마감했다. AMDUSDT는 주식 소유권을 주지 않고 주가를 추종하는 별도 무기한계약이다.

StockAnalysis는 주가 이력에서 에이엠디 보통주가 27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 기준 560.26달러(약 75만원)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5.45% 오른 가격이다.

28일 일일 자료상 장중 고가는 573.96달러(약 76만8000원)다. 이 고가는 오전 0시 2분의 관측 가격과 별도로 제시된 일일 수치다.

장중 고가와 정규장 종가는 서로 다른 지표다.

본지는 앞서 에이엠디가 23일 516.79달러에 마감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후 주식 정규장 종가는 27일 560.26달러로 기록됐다.

바이낸스(Binance)는 2026년 5월 6일 AMDUSDT 무기한계약을 상장했다. 상장 공지는 에이엠디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테더(USDT)를 결제자산으로 명시했다.

이 계약은 하루 24시간 거래되며 상장 당시 최대 레버리지는 10배였다. 계약을 보유해도 에이엠디 주식의 소유권은 생기지 않는다.

미국 주식 정규장이 끝난 뒤에도 AMDUSDT 거래는 이어진다. 따라서 계약의 24시간 등락률에는 주식 정규장 밖에서 형성된 가격이 반영될 수 있어 주식의 정규장 등락률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없다.

Blockchain.News는 28일 AMDUSDT의 24시간 상승률을 6.65%, 관측 가격을 569.71달러로 보도했다. 50일 이동평균 573.69달러와 숏 계정 비율도 제시했지만, 이는 해당 매체의 보도 수치다. 보도는 AMDUSDT를 ‘토큰화 주식’이라고 표현했으나 바이낸스가 공지한 상품 유형은 무기한계약이다.

월스트리트넘버스(WallStreetNumbers)는 에이엠디 보통주의 50일 단순이동평균을 27일 기준 543.70달러(약 72만8000원)로 집계했다. 주식 거래일 기준 지표와 24시간 거래되는 계약의 일봉 지표는 계산 대상 기간이 다를 수 있어 수치만으로 어느 쪽이 틀렸다고 단정할 수 없다.

바이낸스 선물 API는 전체 계정의 롱·숏 비율, 상위 거래자의 계정 비율, 포지션 비율을 별도 지표로 제공한다. 계정 수 기준 비율과 포지션 규모 기준 비율은 서로 다른 수치다.

숏 계정 비중은 숏 포지션의 달러 규모를 뜻하지 않는다. 이를 현물 주식시장의 매도 규모로 해석할 수도 없다.

에이엠디는 27일 메타(Meta, $META)와의 협력 발표에서 헬리오스 초기 시스템이 메타에 설치돼 시험 중이며, EPYC 프로세서는 뮤즈 개인용 AI 에이전트의 전용 컴퓨팅 환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발표와 주가 상승 사이의 인과관계는 제시되지 않았다.

에이엠디는 앞서 메타와 최대 6기가와트 규모의 GPU 공급 계약을 맺고 워런트를 부여했다. 본지는 해당 공급 계약과 워런트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에이엠디는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11월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장 마감 뒤 발표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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