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3분기 평가이익 209억달러 사전 추정…원화 약 29조원
스트래티지는 3분기 디지털 자산 평가이익을 209억1000만달러(약 29조원), 관련 이연법인세 비용을 18억8000만달러로 사전 추정했다. 회사는 10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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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MSTR)는 10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 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회사는 디지털 자산 평가이익을 209억1000만달러(약 29조원)로 사전 추정했다.
스트래티지는 실적 발표 일정을 공지하며 같은 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에 실적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10월 30일 오전 6시다. 209억1000만달러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미 공개된 추정치로, 이번 발표에서는 최종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10월 5일 SEC 공시에서 9월 30일 종료 분기의 디지털 자산 평가이익을 209억1000만달러, 관련 이연법인세 비용을 18억8000만달러로 추정했다. 두 수치는 경영진이 작성했으며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나 검토를 받지 않았다.
회사는 10월 5일 SEC 공시에서 9월 말 비트코인(BTC) 보유분의 공정가치가 취득원가를 웃돌아 6월 말 기록한 관련 이연법인세 자산 41억2000만달러와 평가충당금을 되돌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정 이연법인세 비용은 약 60억달러에서 18억8000만달러로 낮아졌다.
회사는 디지털 자산 추정치에 소프트웨어 사업 관련 이연법인세 항목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종 재무제표에는 디지털 자산 평가손익과 세금 처리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의 매출과 운영 실적도 담긴다.
9월 30일 기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7666개였고, 총 취득 금액은 639억5000만달러였다. 회사는 실제 결과가 추정치와 달라질 수 있다고 공시했다.
실적 설명회 실시간 질의응답에는 씨티, 바클레이스, BTIG 소속 주식 애널리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스트래티지는 10월 29일 실적 발표 뒤 설명회를 연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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