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1억7600만달러 순유입…IBIT 1억5100만달러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27일 거래분 기준 1억76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의 IBIT가 약 1억5100만달러로 하루 유입액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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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27일(현지시간) 거래분 기준 1억7600만달러(약 2336억원)가 순유입됐다. 블랙록의 IBIT가 약 1억5100만달러(약 2004억원)로 하루 유입액 1위를 기록했다.
소소밸류(SoSoValue)는 27일(현지시간) 거래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1억76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집계했다. 피델리티의 FBTC에는 2453만8300달러(약 326억원)가 들어왔다. IBIT의 누적 순유입액은 663억9500만달러, FBTC는 103억6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소소밸류는 발행 시점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가치를 1039억4300만달러(약 13조7953억원),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을 6.4%,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을 574억6900만달러(약 7조6271억원)로 집계했다. 순자산가치는 ETF 보유 자산의 가치이며, 순유입액은 일정 기간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금액이다.
현물 ETF는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직접 보관하지 않고 상장 상품을 통해 가격에 접근하는 수단이다. 자금 유출입은 투자 수요를 살피는 지표로 쓰이지만, 하루치 순유입만으로 가격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일별 자금 흐름은 엇갈려 왔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10월 13일 1억7562만달러가 순유입된 뒤 다음 거래일인 14일 2억6146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번 집계에서는 27일 순유입액과 IBIT의 비중이 확인됐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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