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비트마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85% 오른 21.73달러에 마감했다. 야후 파이낸스 시세는 전일 종가를 20.53달러, 이날 장중 고가를 22.38달러로 집계했다.
AMBCrypto는 장중 주가가 시가 20.50달러에서 21.90달러로 오르며 상승률이 약 7%에 달했고, 장중 고가는 22.20달러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는 종가 기준 상승률 5.85%와 다른 장중 수치다.
비트마인은 1일 기준 이더리움 606만506개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본지가 앞서 전한 이더리움 추가 매입·보유량 발표 뒤 회사가 2일 공개한 최신 집계다. 전체 공급량 1억2220만개 중 보유 비중은 약 4.9%다. 5% 목표까지 남은 물량은 약 5만개다.
톰 리(Tom Lee) 비트마인 의장은 회사 발표문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이더리움 8573개를 매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시작한 뒤 매주 매입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밝힌 전략 시작일은 2025년 6월 30일이다.
비트마인은 보유 물량 가운데 522만7037개를 스테이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보유량의 약 86%다. 스테이킹은 보유한 이더리움을 네트워크 운영에 맡기고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회사는 보유한 이더리움 일부가 자체 플랫폼 MAVAN에서 스테이킹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가 제시한 가상자산·현금·유가증권·지분투자의 합계는 145억달러(약 19조4880억원)다. 여기에는 이더리움 외에 비트코인(BTC) 216개와 현금·유가증권 4억9800만달러(약 6693억원) 등이 포함된다. 이 합계는 이더리움만의 평가액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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