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반도체·저장장치 관련 종목에 공매도 포지션을 둔 익명 거래자의 미실현 평가이익이 3000만달러(약 404억4000만원)를 넘어섰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6일 해당 거래자의 공매도 포지션 대부분이 수익권에 들었고, 주요 베팅 분야는 AI·반도체·저장장치였다고 집계했다(블록비츠 보도).
샌디스크($SNDK) 공매도의 평가이익은 636만달러(약 86억원)였다. 인텔($INTC)은 403만달러(약 54억원), SOXL 공매도는 233만달러(약 31억원), 마이크론($MU)은 225만달러(약 30억원)로 집계됐다. SOXL은 반도체 지수 상승률을 3배 추종하는 ETF다.
이들 네 포지션의 평가이익 합계는 1497만달러(약 202억원)로, 전체 미실현 이익의 일부다.
미실현 이익은 포지션을 정리하기 전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평가액으로, 확정해 수령한 수익과는 다르다. 공매도 포지션은 관련 자산 가격이 오르면 평가이익이 줄거나 손실로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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