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52% 반등한 퀄컴($QCOM), 4일 종가는 못 미쳐

| 최윤서 기자

퀄컴(Qualcomm, $QCOM) 보통주는 6일(현지시간) 165.41달러(약 22만4500원)에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5.52% 올랐다.

야후파이낸스(Yahoo Finance) 과거 시세를 보면 퀄컴 주가는 5일 9.49% 내린 156.75달러(약 21만2700원)에 마감했다. 6일 반등으로 낙폭을 일부 되돌렸지만, 4일 종가인 173.19달러(약 23만5000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 상승률은 나스닥 상장 보통주의 전 거래일 대비 변동률로, 주가 추종 토큰이나 선물 계약의 24시간 변동률과는 집계 대상과 기간이 다르다.

퀄컴은 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비GAAP 매출 104억4200만달러(약 14조1700억원), 비GAAP 주당순이익 2.17달러(약 2945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 수치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7%, 28% 감소했다.

반도체 사업 QCT의 핸드셋 매출은 51억3700만달러(약 6조9700억원)로 26% 줄었다. 자동차 매출은 19억9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로 89% 늘었고, 사물인터넷(IoT) 매출은 18억8800만달러(약 2조5600억원)로 4% 증가했다. 핸드셋 매출은 자동차와 IoT 매출 각각보다 컸다.

실적 발표 전인 4일 스톡트윗츠(Stocktwits) QCOM 게시판에는 주식을 장기 보유하겠다는 의견과 핸드셋 사업 약세, 데이터센터 진입 시점, 기업가치를 우려하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게시물은 일부 이용자의 의견으로, 6일 주가 상승의 원인을 보여주는 자료는 아니다.

QCOM은 퀄컴 보통주의 종목 기호지만, 이 기호가 하나의 토큰 상품만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로빈후드(Robinhood, $HOOD)는 자사 주식 토큰을 미국 주식 등에 연계된 토큰화 채무증권으로 설명하며, 공개 문서 목록에 퀄컴 연계 상품을 올렸다. 로빈후드는 이 토큰이 기초 주식 발행사에 대한 법적 권리나 수익적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Backed는 퀄컴 주가를 추종하는 별도 토큰 증서 QCOMx를 안내한다. 보통주의 거래소 종가와 로빈후드의 토큰화 채무증권, Backed의 QCOMx는 서로 다른 거래 상품이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 체인에서 퀄컴 연계 토큰의 보유 지갑 수가 하루 567개 늘어난 집계를 전했다. 지갑 수 증가는 보통주의 거래량이나 주가 변동률과 다른 지표다.

퀄컴은 반도체 업계 전반에서 웨이퍼 제조·조립·시험·첨단 패키징·메모리 등 투입비용이 광범위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2026년 11월 4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제품 가격 조정의 전체 효과가 2027 회계연도 하반기 QCT 매출총이익률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st Popular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