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후보 45명 중 27명 당선한 스탠드 위드 가상자산

| 김미래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스탠드 위드 가상자산(Stand With Crypto)이 지지한 후보 45명 가운데 27명이 당선되고 12명이 낙선했다. 나머지 6개 선거 결과는 집계 당시 미정이었다.

이 집계는 단체의 선거 추적 자료에 근거했으며, 공개 지지 후보의 거의 절반은 민주당 소속이었다고 디크립트는 전했다. 단체가 직접 지지한 후보의 선거 성적은 의회 전체에서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후보가 당선된 수와 구분해야 한다.

스탠드 위드 가상자산은 3월에 하원 후보 6명을 지지하고 8월 32명을 추가했다. 하원 지지 후보는 38명으로 늘었고, 이번 집계에는 이후 지지한 후보도 포함됐다. 앞서 가상자산 우호 성향 당선자는 245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단체의 직접 지지 후보가 아니라 전체 의회 선거 후보를 정책 성향에 따라 분류한 결과다.

메이슨 리노(Mason Lynaugh) 스탠드 위드 가상자산 집행이사는 “지지 후보 과반이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단체가 직접 지지한 후보 45명의 선거 결과를 가리킨다.

선거 결과가 곧 입법 성과를 뜻하지는 않는다.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 범위를 정하는 법안이다.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 절차표결에서는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부결됐다.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 코인셰어스 리서치 책임자는 클래리티 법안 추진에 관여한 공화당 브라이언 스틸의 낙선을 “의미 있는 손실”이라고 평가했다. 카를로스 구스만(Carlos Guzman) GSR 리서치 부사장은 “클래리티 법안이 끝났다고 보지는 않지만 통과는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구스만은 민주당 일부가 더 명확한 가상자산 규칙에 찬성하지만, 법안 합의에는 소비자 보호와 이해 충돌 관련 조항을 강화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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