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스팟, AI 요금 체계 혁신… '결과 기반' 새 모델 도입

| 김민준 기자

허브스팟(HubSpot Inc.)이 자체 AI 요금 모델을 혁신적인 방향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4월 14일부로 두 가지 주요 AI 도구에 결과 기반 요금제를 도입하며, 이는 종전에 주로 사용되던 사용자 혹은 상호작용 기반 요금 체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다. 이 새로운 모델은 고객이 지정된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을 때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설계됐다.

허브스팟은 2024년 9월 브리즈(Breeze)를 처음 소개하며, 자사의 고객 플랫폼에 통합된 AI 기능으로 고객에게 다가간 바 있다. 브리즈는 채팅 기반 공동 작업 도구, 자동화된 AI 에이전트, 고객 인텔리전스 시스템 등을 제공해 마케팅, 영업, 서비스 팀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변화로 고객 에이전트 요금은 대화당 1달러에서 해결된 대화당 50센트로 인하된다. 허브스팟에 따르면, 이 도구는 고객 상호작용의 약 65%를 해결하며 해결 시간을 39% 단축시킨다. 이는 성능 기반 청구 전환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한다.

또한, 고객 탐사 에이전트 또한 가격 구조가 개선되어 등록된 연락처를 기반으로 한 월간 구독 요금에서 추천된 유자격 리드당 1달러로 바뀐다.

허브스팟은 대부분의 AI 벤더들이 결과를 보장할 수 있는 일관성 부족으로 인해 결과 기반 요금제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허브스팟은 자사 스마트 CRM 플랫폼에 AI 에이전트를 내장, 고객 데이터와 비즈니스별 맥락에 접근하도록 하여 보다 예측 가능한 결과를 제공한다.

허브스팟의 최고 고객 책임자인 존 딕(Jon Dick)은 "결과 기반 요금제는 AI 투자 리스크를 제거한다. 고객은 더 빠르게 움직이며, 더욱 실험할 수 있고, 지출이 실제 결과에 기반한다는 신뢰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