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 온라인 쇼케이스를 9월 8일 오후 8시에 연다. 정식 출시 일정과 주요 서비스 계획이 처음 발표되고, 인게임 영상도 공개되는 자리다.
카카오게임즈는 1일 슈퍼캣이 개발 중인 ‘도깨비의세계’ 쇼케이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는 지역, 스킬, 전투 장면을 담은 인게임 영상과 주요 시스템, 출시 후 운영 방향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에게 게임 정보를 공개하는 일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 일정을 포함한 주요 서비스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게임 콘텐츠와 특징을 분석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맡는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2.5D 그래픽을 적용했고, 한국 전통 정서를 반영한 도트 아트를 내세웠다.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도 제작에 참여했다. 원작 IP와 도트 그래픽, 국내 웹툰 제작사의 참여를 함께 앞세운 신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쇼케이스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해 왔다. 배우 박지훈이 출연한 광고 영상 ‘반란’은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했다.
국악 버추얼 크리에이터 이오몽과 협업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도 선보였다. 출시 전 마케팅은 게임 세계관과 한국적 분위기를 알리는 데 맞춰 진행되고 있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이 게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쇼케이스가 단순 홍보 행사보다 출시 전 정보 공개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일정은 증권가가 지켜보는 변수이기도 하다. 본지는 앞서 올해 4분기 ‘도깨비의세계’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출시 일정이 실적 개선 전망의 판단 기준으로 제시됐다고 전했다.
다만 개별 신작 성과는 출시 뒤 이용자 반응과 운영 지표로 확인돼야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의 10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공개 일정은 9월 8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쇼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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