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8198만원 계약…인텍플러스, 검사장비 해외 공급

| 최윤서 기자

인텍플러스가 ACCUTECH에 반도체 및 기판(Substrate) 검사 장비를 60억8198만원 규모로 공급한다.

인텍플러스는 ACCUTECH와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53만달러이며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897억6509만원의 6.78%에 해당한다. 디지털투데이는 해당 공시 내용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5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다만 고객사의 잔금 수령 일정에 따라 종료일은 변경될 수 있다.

ACCUTECH는 반도체 사업 에이전시다. 인텍플러스는 ACCUTECH와 최근 3년간 동종 계약을 이행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계약은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확정 계약이라고 밝혔다.

Substrate는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칩과 외부 회로를 연결하는 기판을 뜻한다. 이번 공급 장비는 반도체와 기판의 품질을 검사하는 데 사용된다.

대금은 네 단계로 지급된다. 계약금 30%를 먼저 받고 화물 도착 시 중도금 1차 30%, 설치 및 시운전 합격 뒤 중도금 2차 30%, 최종 검수 확인 후 잔금 10%를 받는 구조다.

장비는 인텍플러스가 자체 생산한다. 계약 수주일은 고객사로부터 발주서를 전달받은 2026년 9월 8일이다.

인텍플러스의 2025년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1188억원, 부채총계는 729억원, 자본총계는 460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7억원,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집계됐다.

본지는 앞서 테라뷰가 해외 고객사에 9억5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를 공급한 사례를 전한 바 있다. 인텍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2027년 11월 30일까지 이행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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