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매출은 2026년 3분기 5177억달러(약 696조원)로 집계돼 전분기보다 24.1% 늘었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SIA)는 3일 발표문에서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orld Semiconductor Trade Statistics·WSTS)의 집계치를 공개했다. 분기 매출 증가율은 3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20%를 웃돌았다.
9월 세계 매출은 1726억달러(약 232조원)로 전년 동월보다 146.8%, 8월보다 7.9% 증가했다. WSTS의 월간 매출 수치는 3개월 이동평균으로 산출된다.
9월 전년 동월 대비 지역별 증가율은 △미주 191.7% △아시아태평양·기타 141.4% △중국 124.9% △유럽 102.5% △일본 73.4%였다. 전월 대비로도 △미주 11.0% △일본 8.7% △유럽 8.1% △아시아태평양·기타 6.9% △중국 4.2%로 모든 주요 권역에서 늘었다.
이번 집계표는 4~6월 월간 이동평균을 1391억1000만달러(약 187조원), 7~9월을 1725억8000만달러(약 232조원)로 제시했다. SIA가 8월 6일 발표한 2분기 전체 매출은 4033억달러(약 542조원)였다. 이번 발표의 전분기 대비 증가율은 집계표에 제시된 두 기간의 월간 이동평균을 비교한 값이다.
이번 통계에는 국내 기업별 매출이 따로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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