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블룸버그 "FTX, 셀시우스 자산 매입 고려 중" 外

[블룸버그 "FTX, 셀시우스 자산 매입 고려 중"]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가 셀시우스 네트워크 자산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울러 FTX는 1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앞서 FTX는 입찰가 14.2억 달러로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GX)의 자산 경매를 최종 낙찰 받은 바 있다.

[금속 토큰화 플랫폼 아토마이즈 US 운영 중단]

더블록에 따르면 금속 토큰화 블록체인 플랫폼 아토마이즈(Atomyze)의 미국 자회사 아토마이즈US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재닌 하이타워 셀리토(Jeanine Hightower-Sellitto) CEO는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아토마이즈US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폐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토마이즈US는 플래티넘, 팔라듐과 같은 금속의 토큰화를 목표로 2020년 설립됐고, 금속 토큰 베타 버전을 지난 2월 출시한 바 있다. 더블록은 아토마이즈US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아토마이즈 러시아는 지난 7월 팔라듐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 "금지, 암호화폐 규제 올바른 방법 아니다"]

라비 메논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가 "금지는 암호화폐 규제의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셀시우스 CEO 추정 주소서 일주일간 8.2만 CEL 이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렉스 마신스키 셀시우스 CEO 소유 추정 주소(0x23cE로 시작)가 지난 일주일 동안 82,200 CEL을 외부로 이체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알렉스 마신스키가 전날 밤 "CEO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모든 채권자에게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사임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자상품 판매 중단' 넥소 "암호화폐 이자율, 대부분 한 자릿수"]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성명서를 내고 최근 캘리포니아 규제 당국의 이자상품 판매 중단 명령에 대해 해명했다. 넥소는 "현재 제공 중인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이자율은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우리는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과 고객 자산 보호를 고려해 위험이 낮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AXS 토큰처럼 이자율이 36% 수준에 달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매우 예외적인 사례다. 실제로 비트코인에 대한 명목 이자율은 1.5~7%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캘리포니아 금융보호 및 혁신부(DFPI)가 "넥소의 이자상품 계정은 증권으로, 캘리포니아 기업 규정을 위반한다. 해당 상품은 사전 자격 없이 제안 및 판매됐다"며 이자상품 판매 중단 등을 명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크리스티, NFT 온체인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 3.0' 출시]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CHRISTIE’S)가 매니폴드(manifold),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스페이셜(Spatial) 등과 협력을 통해 NFT 온체인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 3.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NFT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크리스티 3.0의 첫번재 경매는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다이애나 싱클레어의 NFT 경매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레타워즈, 수익공유형 스테이킹 시작 예정]

리얼리탈의 첫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레타워즈가 10월 3일부터 공식 서비스와 함께 수익공유형 스테이킹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토큰인 RETA를 예치하면, Game-Fi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의 절반이 스테이킹 홀더에게 분배되는 방식이다. 그 밖에도 스테이킹 참가자에게는 생태계 내의 거래 및 환전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Game-Fi 플레이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다날엔터, 'NFT 사업 활성화' 에그버스에 전략적 투자]

뉴시스에 따르면 다날엔터테인먼트가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NFT 거래소인 에그버스에 전략적 제휴·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엔터 측은 이번 제휴로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NFT 콘텐츠가 다양한 방향으로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내년 준비 중인 다양한 플랫폼에 NFT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 향후 사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에이포엑스, SK 등으로부터 129억 투자 유치]

더구루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에이포엑스(이하 a41)는 129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SK주식회사,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KB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등이 참여했다. a41은 이번 투자금을 인재 채용과 프로덕트 개발에 활용해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a41은 현재 ‘슈퍼노바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이는 코스모스 블록체인 기반의 스테이킹 유동화 서비스로, 올 하반기 론칭될 예정이다.

[비탈릭 PoS 책 출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다양한 자료를 집대성한 책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가 출판됐다고 전했다. 책 구매자는 암호화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깃코인(Gitcoin)에서 서명된 디지털 사본 및 NFT를 얻을 수 있다.

[테라 LFG "지난 5월 이후 월렛 생성 및 BTC 이체한 적 없어"]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2년 5월 이후 새로운 월렛을 만들거나 LFG가 보유한 BTC 혹은 다른 토큰을 이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FG는 트레저리 BTC 주소도 공유했다. 앞서 코인데스크코리아는 크립토퀀트 분석 등을 종합해 지난 9월 14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체포영장 발부 후 바이낸스에 생성된 LFG 월렛에서 쿠코인과 OKX로 3313 BTC가 이체, 검찰이 이중 한 곳인 쿠코인 계좌를 동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셀시우스 CEO 직접 사임 사실 밝혀.. "역할 이행 못해 유감"]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렉스 마신스키 셀시우스 CEO가 성명을 통해 사임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CEO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모든 채권자에게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셀시우스 측은 크리스 페라로 CFO를 구조조정 책임자 겸 임시 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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