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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세브리핑] 2만 달러 되찾은 비트코인, 상승 지속할까
2022.10.05 (수) 17:00
암호화폐 시장이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오후 4시 44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63% 상승한 2만236달러(한화 약 286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1% 오른 1354.72달러(한화 약 19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XRP(XRP) 5.03%▲ 카르다노(ADA) 0.13%▼ 솔라나(SOL) 1.57%▲ 도지코인(DOGE) 7.07%▲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5.88% 상승한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657억달러(한화 약 136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시장에 대한 기대와 평가는 엇갈린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는 "연준이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실수를 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과 부동산은 이같은 정책 실패의 피난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은 "암호화폐 시장은 1990년대 인터넷 산업 초기와 비슷하다"며 "인터넷이 아이폰이 첫 출시된 2007년까지 침체기를 겪은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도 답보 상태에 있지만 여전히 암호화폐 미래를 낙관한다"고 발언했다.
반면에 기관급 자산운용사 탤백큰캐피털 어드바이저 CEO인 마이클 퍼브스는 "더 많은 기관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는 신호는 아니다"라며 이번 반등이 단기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을 시사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5일 기준 49.9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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