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英 신임 경제장관 "암호화폐, 무작정 때리기 능사 아냐...맞춤형 규제 필요" 外

[英 신임 경제장관 "암호화폐, 무작정 때리기 능사 아냐...맞춤형 규제 필요"]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신임 영국 재무부 경제장관인 빔 아폴라미가 글로벌 뱅킹 서밋에 참석해 "각양각색의 암호화폐 사업을 일률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모든 암호화폐 사업을 FTX나 바이낸스처럼 불법 업체로 낙인찍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규제 당국은 적절한 감독과 기술 혁신 및 성장의 밑거름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아무리 안전한 지역이라도 생명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꾸준히 혁신하고, 성장하고 또 산업 주도권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적절한 리스크는 산업의 성장과 혁신에 있어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임명된 빔 아폴라미가 암호화폐와 관련해 의견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케이크스왑, 아비트럼 기반 v2 플랫폼서 '덤 모드' 출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겸 디파이 플랫폼 팬케이크스왑(CAKE)이 X를 통해 아비트럼(ARB) 기반 팬케이크스왑 퍼페츄얼 v2 플랫폼에서 덤(Dumb) 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덤 모드는 60초 또는 5분, 10분 만기의 상품으로, 사용자는 담보금을 걸고 롱과 숏 중 하나에 베팅하고 결과 예측에 성공(롱 포지션의 경우 만기 시점 기초자산 가격이 진입가보다 상방)하면 수익률(ROI)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르다노 개발자 커뮤니티 인터섹트, 생태계 보조금 $133만 후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르다노(에이다, ADA) 개발자 커뮤니티 인터섹트(Intersect)가 생태계 프로젝트 보조금으로 200만 호주 달러(약 133만 달러)를 후원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터섹트는 “카르다노에서 커뮤니티 주도의 의사 결정 권한을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보조금 풀 후원을 결정했다. 해당 풀은 생태계 내 유망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고, '거버넌스 제안 포럼' 등 커뮤니티 툴 개발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인 암호화폐 포렌식 수사관 “디파이 금융 범죄 증가...탈중앙 성격 악용”]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공인 암호화폐 포렌식 수사관(CCFI) 카일라 컬리가 “디파이의 탈중앙화 특성을 악용한 금융 범죄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디파이의 규제 공백 문제를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한 현행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는 디파이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고유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 컨트랙트로 실행되는 디파이에선 대출, 차입, 스왑 거래 등 다양한 금융 거래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디파이 리스크에 대한 이해의 정도가 모두 달라 적절한 규제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계류 중인 스테이블코인이나 준비금 증명 감사 관련 법안이 암호화폐 규제에 있어서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컴파운드 CEO "누군가 내 이메일 도용해 SEC에 '블랙록 BTC 현물 ETF' 반대 의견서 제출"]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호비(Jayson Hobby)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 내 업무용 이메일을 도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해달라'는 가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정해진 양식, 자유로운 텍스트, 본인 확인 절차 없음 등 SEC 의견서 제출 절차는 너무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블러, 문버드 NFT 담보 대출 지원]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문버드 NFT 담보 대출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날두, 바이낸스 미등록 증권 홍보 혐의로 집단소송 피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바이낸스의 미등록 증권 홍보 혐의로 집단소송에 피소됐다. 지난 27일 플로리다 지방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원고 측은 "약 8억 5,000만 명 상당의 SNS 팬덤을 구축한 호날두는 바이낸스와 협력해 미등록 증권 판매를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암호화폐 홍보 대가로 받은 수익을 공개하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침도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아베 커뮤니티, 컨틀렛 '리스크 관리 일임' 계약 연장 거버넌스 투표]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건틀렛(Gauntlet)과의 디파이 리스크 관리 일임 계약을 12개월 연장하는 내용의 거번너스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찬성률은 56%이며, 투표는 오는 12월 2일 종료될 예정이다. 건틀렛은 지난 2021년부터 아베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맡아왔다.

[스트라이드 전략 총괄 "코스모스 인터체인 재단, 셀레스티아 투자로 $6990만 벌었다"]

코스모스(ATOM)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스트라이드(STRD)의 전략 총괄 존 갈트(John Galt)가 X를 통해 "코스모스 생태계 개발 재단 인터체인 재단(ICF)이 2021년 셀레스티아(TIA)에 10만달러를 투자, 1.6% 지분을 확보했었다. 현재 해당 지분 가치는 7000만달러 상당이다. 또한 ICF는 1.25억달러 상당 BTC 및 ETH, 1.25억달러 상당 ATOM, 1억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비트파이넥스 시큐리티스, 토큰화 채권 모금액 15%만 달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산하 토큰화 증권 거래 플랫폼인 비트파이넥스 시큐리티스(Bitfinex Securities)에서 첫 번째 토큰화 채권 ALT261이 출시된지 2주가 지났지만 목표액의 15% 수준의 자금만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당초 목표액은 1000만 달러였으나 현재까지 모금된 자금은 150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모금 기간도 2주 더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 채권은 36개월 만기에 연 이자율은 10%로, 100 USDT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최소 투자금은 125,000 USDT다.

[DWF랩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출시]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가 X를 통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셜파이, 영지식증명, 댑 분야 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 개발,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내년 1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건 무마' 명목 뇌물 수수…전 서울청 경무관 구속기소]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가 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혐의를 받는 A 전 경무관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A 전 경무관은 지난 2021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수사 중이던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사건 브로커 성모 씨에게 4,0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브로커 성씨의 로비 자금 창구 역할을 한 가상화폐 투자 사기범 탁모 씨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입건돼 수사받았다. 현재까지 성씨의 수사·인사 청탁 비위 연루자 중 검경 수사관 3명이 구속돼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ENS 개발자 추정 주소, $171만 ENS 바이낸스로 입금]

룩온체인에 따르면 약 10시간 전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개발자 nick.eth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가 20만 ENS(약 171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해당 월렛은 지난 20일에도 20만 ENS를 바이낸스에 입금한 바 있다. 현재 이 월렛은 153만 4,696 ENS(약 1,315만 달러)를 보유 중으로, 상위 6위 ENS 고래다.

[스타즈 아레나, STARS 토큰 에어드랍 화이트리스트 등록 시작]

아발란체(AVAX) 기반 소셜 프로토콜 스타즈 아레나(Stars Aren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다가오는 STARS 토큰 에어드랍을 위한 화이트리스트 등록 절차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모든 사용자가 참여 가능한 화이트리스트 등록은 약 69시간 후에 마감된다. 한편 이번 STARS 토큰 에어드랍은 해킹 사고에 책임을 지고 떠난 이전 팀이 주도한 에어드랍 이후 획득한 포인트도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아발란체 기반 게임 개발사, 투자자 상대 소송 제기]

디크립트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 기반 FPS 게임 슈랩널(Shrapnel) 개발사 네온 머신(Neon Machine) 경영진이 일부 투자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네온 머신 투자사 중 한 곳인 4D 팩토리 임원들이 네온 머신 이사회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기 위해 배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로 인해 CEO였던 마크 롱(Mark Long)도 쫓겨났으며, 회사의 자금 조달 작업도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4D 팩토리는 네온 머신의 자금을 강탈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네온 머신은 지난달 말 시리즈A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카이버스왑 해커, 11/30 탈취금 반환 등 합의안 내용 발표 예고]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카이버네트워크(KNC) 산하 카이버스왑을 해킹한 공격자가 이더리움(ETH) 트랜잭션에 메시지를 남겨 "11월 30일(현지시간) 탈취금 반환 등 프로젝트 측과의 합의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프로젝트 측에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전달했다. 그들은 협박과 독촉을 포함한 불친절로 대응했지만 그래도 괜찮다. 보다 유화된 분위기에서 다시 협상 일정을 잡을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11월 30일 해킹 피해자들과의 잠재적 합의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버스왑은 지난 23일 해킹 공격으로 4,7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도난당했으며, 그중 570만 달러를 탈취한 해커와 연락돼 탈취 자금 중 화이트햇 보상금을 제외한 90%(467만 달러)를 돌려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시스왑, SUSHI 총 발행량 도달...V2 리워드 프로그램 종료]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스시스왑(SUSHI)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SUSHI 토큰 발행량이 총 공급량인 2.5억 개에 도달했다. 더 이상의 SUSHI 토큰 발행은 없다. 이에 따라 스시스왑 내 유동성 공급자 보상 프로그램은 xSUSHI(스시바에 SUSHI 토큰을 예치해 받을 수 있는 보상형 토큰) 모델로 전환되며, V3 보상 프로그램은 12월 8일(현지시간) 종료된다"고 밝혔다. 또 스시스왑 측은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스시스왑 내 유동성 풀의 UI를 업데이트해 '유동성 채굴'(farmer) 아이콘을 제거하고 있다. 해당 작업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OKX "10월 준비금 공개...22종 자산 초과담보 상태 유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11월 23일자 준비금 증명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의 준비금 비율(사용자 자산 대비 거래소 보유 자산 비율)이 각각 103%, 103%, 1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준비금 보유량은 145억달러였다. OKX가 준비금 증명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총 22개 암호화폐의 준비금 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러다임 연구원 연결 고래 주소, 3시간 전 $600만 USDC→ETH 스왑]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의 Samczsun 연구원과 연결된 특정 고래 주소(0xAA1)가 약 3시간 전 600만 USDC를 2,919ETH(평단가 2,055달러)로 스왑했다. 해당 고래는 지난 10월 13일 가격 상승 직후 바이낸스와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총 1만 3,056ETH를 매수했다. 현재 이 고래는 2만 3,440ETH(약 4,81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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