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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화)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2019.08.06 (화) 09:22
1. 암호화폐 시세
6일 오전 9시 19분 암호화폐 가격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11,7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총 상위 10위권 내 암호화폐들 역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 시총은 여전히 67.9%를 기록 중이다.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의 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트위터를 통해 “역내 위안화 환율이 1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7위안 선으로 올랐다”며 “이전 사례를 돌이켜 볼 때 위안화 약세 흐름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om Lee)는 "미중 무역전쟁, 환율전쟁 속에서 암호화폐는 글로벌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비트코인은 달러가 약세일 경우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였지만 올 들어 이 경향은 깨지고 있다"며 "달러와 비트코인이 동시에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가 금과 가격 동조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6.43% 상승한 11,750달러(약 1,432만원)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86% 상승한 232달러(약 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0.46% 상승한 0.321달러(약 392원)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3.11% 상승한 345달러(약 42만원)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2.41% 상승한 96.4달러(약 12만)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64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2 올라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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