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미 법원, SBF에 징역 25년형 선고 外

탈중앙화 메타버스 개발 목표 ‘VSF’ 공식 출범

비영리단체 Virtual Society Foundation(VSF)이 공식 출범하고 탈중앙화 메타버스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재단은 영국 소재 메타버스 기술회사 임프로버블(Improbable)과 지난 2022년 150억 달러를 모금한 엠스퀘어(MSquared)의 지원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VSF는 “탈중앙화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블록체인과 프로토콜을 연구 및 개발할 방침이며 관련 프로젝트에 보조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개방형 메타버스를 위한 표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는 옴니체인 프로토콜 세트인 Somnia Network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베타넷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브라, 미 오리건주 이용자 출금 허가... 규제당국과 합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브로커리지 플랫폼 아브라(Abra)가 이용자 자금 출금 허용 및 미등록 증권 제공 중단에 대해 미국 오리건주 규제 당국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5일(현지시간)까지 오레곤주 기반 이용자의 모든 자산을 반환하면 금전적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캐시 우드 "코인베이스 주식 매각, 덤핑 아닌 포트폴리오 관리"

더블록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캐시 우드가 28일(현지시간) 레딧의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을 통해 "코인베이스 주식 매각은 덤핑이 아닌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의 일부"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코인베이스 주식 74,291주(2,078만 달러 상당)를 매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캐시 우드는 "코인베이스는 2023년 봄 이후 약 9배 증가했다. 우리는 단순히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맬웨어 분석 사이트 "블리자드 '콜 오브 듀티' 게임 통해 암호화폐 월렛 탈취 악성코드 발견"

맬웨어 분석 사이트 VX 언더그라운드(VX Underground)가 공식 X를 통해 "블리자드 FPS(1인칭 슈팅) 게임인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플레이어의 컴퓨터에 침입해 암호화폐 월렛을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했다. 암호화폐 월렛 탈취 악성코드가 블리자드 배틀넷(Battle.net) 계정 약 370만 개 등 490만 개 이상의 계정에 잠재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탈취 피해금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구금 바이낸스 직원, 당국 상대 ‘인권침해' 소송 제기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의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책임자인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이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연방고등법원에 낸 소장을 통해 “여권 압수 및 구금은 나이지리아 헌법상 보장받는 자유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즉각적인 석방과 여권을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고 명시했다. 앞서 감바리안과 함께 구금됐던 아프리카 지역 담당자 나딤 안자르왈라(Nadeem Anjarwalla)는 위조여권을 이용해 탈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와이즈, 이더리움 ETF 정식 신청서 제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방금 전 이더리움 ETF에 대한 S-1(ETF 정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 웹사이트에 해당 ETF에 대한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가 게재된 상태다. 비트와이즈는 ETF 신청 배경과 관련해 “지금까지 ETH 현물 ETF가 출시되지 않으면서 미국 투자자들은 이더리움 투자를 위해 더 위험한 대체 투자처를 찾아다녀야만 했다. 투자자들이 ETH 현물 ETF를 이용할 수만 있다면 이같은 자금은 투명하고 잘 규제된 ETH 현물 ETF로 유입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퍼, 초밥 이벤트 선정성 논란에 ‘죄송’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퍼(Copper)가 최근 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얇은 옷을 입은 모델들 몸 위에 초밥을 올려놓고 대접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코퍼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행사에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외주업체를 통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OKX CCO, 취임 6개월 만에 사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KX 최고준법책임자(CCO) 패트릭 도네건(Patrick Donegan)이 취임 6개월 만에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사임한 것으로 알려진 시기는 1월로, 패트릭 도네건은 지난해 8월 OKX에 합류한 바 있다. 그는 앞서 시그니처뱅크에서 CCO로서 약 8년 근무한 바 있다.

미 법원, SBF $110억 이상 자금몰수 명령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원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설립자에 1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몰수를 명령했으며 징역 25년 형을 선고했다. 아울러 법원은 SBF를 가족들과 가까운 샌프란시스코 베이 인근 교도소에 수감하도록 명령했다.

미 법원, SBF에 징역 25년형 선고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SBF 사건 담당 판사인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은 “그는 FTX의 문제가 무엇이며, 범죄성이 있음을 충분히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디어는 “SBF는 재판에서 마치 죽은 시체처럼 두 손을 꼭 모으고 꼿꼿이 서있는 등 이전과는 눈에 띄게 다른 태도를 보였다. 또 판사의 판결 전에 말을 더듬으며 최후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SBF는 투자자에게 거짓말을 하고 가짜 문서를 공유했으며, 수백만 달러의 불법 기부금을 미국 정치판에 퍼뜨렸다. 그는 자신의 이익과 영향력을 위해 타인의 자금을 유용했다"며 "110억 달러 이상의 벌금과 함께 최소 40년에서 최대 5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아야 한다"고 구형한 바 있다.

미 검찰, 법원에 “SBF, 40년 이상 감옥살이 해야…재범 가능성"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검찰이 법원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에게 징역 40년형 이상을 내려야 하며, 그는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오늘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SBF에 대해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SBF에 대해 40~50년형을 구형한 바 있다.

비코노미, 전략적 투자 유치…점프 캐피털 등 참여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제공사 비코노미(BIC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점프 캐피털, 보더리스 캐피털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단, 투자 규모와 투자금 사용 계획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외신 “FTX 보유 $75억 상당 SOL 인수전 치열”

더블록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FTX가 보유한 75억 달러 규모의 솔라나(SOL) 매각에 상당한 수요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 과정에서 캐나다 상장사 넵튠 디지털 애셋(Neptune Digital Assets)이 앞서 FTX 보유 SOL을 인수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넵튠은 개당 64 달러에 총 26,964 SOL을 인수했다. 이 중 20%는 오는 2025년 3월 락업 해제되고, 나머지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언락된다. 아울러 갤럭시 트레이딩도 FTX가 보유한 SOL을 인수하기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으고 있다. 투자자들은 SOL 한 개당 64 달러에 인수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FTX가 보유한 SOL 전량이 판매된 것은 아니며, 일부는 다음달 말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2.32% 오른 187.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칠리즈,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과 파트너십

칠리즈(CHZ)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Nanse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난센 대시보드를 통해 칠리즈 관련 온체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분석 "올 들어 BTC 월간 수요 5배 증가...공급 충격 올수도"

크립토퀀트가 X를 통해 "BTC 현물 ETH 출시 및 빈번한 고래 활동으로 인해 BTC 월간 수요는 올초 4만개에서 21.3만개로 급증했다. 반면 BTC 유동성 규모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적다. 거래소 BTC 잔고 및 GBTC 규모가 줄어들수록 시장은 심각한 공급 충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업체 "MSTR, 주가 고평가...숏포지션 보유"

투자업체 케리스데일 캐피털(Kerrisdale Capital)이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고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BTC에는 롱 포지션을 취하겠지만, MSTR 주가는 지나치게 과열돼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리스데일 캐피털은 블랙록·피델리티의 BTC 현물 ETF 롱 포지션도 보유 중이다.

미 법원 "FTX 설립자, 최대 110년 징역 선고 가능"

이너시티프레스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 소송을 담당한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판사가 "(SBF의) 범죄 수준은 레벨 60으로, 현행법상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레벨 43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SBF에) 종신형을 선고해야 하겠지만, 이번 사건의 최대 형량은 1320개월(110년)"이라고 말했다. SBF는 지난해 11월 사기 등 7건 혐의로 기소됐으며, 미국 검찰은 지난 20일 SBF에 징역 40~50년형을 구형했다.

비탈릭 "레이어2 프로토콜 개선점 4가지...데이터 압축 등"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블로그를 통해 "레이어2(L2) 프로토콜 개선점은 다음과 같이 4가지가 있다. 1) 데이터 압축을 통한 효율성 개선 2) 예외 상황에서만 L1 사용함으로써 L2를 보호하는 옵티미스틱 데이터 기술 3) 실행 관련 제약 사항 개선 4) 보안 개선 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태계 표준은 더욱 엄격해져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분권화를 주장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포용했다. 올 연말까지 표준은 더 상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英·美 재무부, 러 거래소 $200억 규모 USDT 송금 조사 중

블룸버그가 익명 관계자들을 인용해 "영국·미국 재무부가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가란텍스(Garantex)를 통해 이뤄진 200억 달러 이상 송금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 트랜잭션은 USDT를 통해 이뤄졌으며, 가란텍스가 미국 재무부 제재를 받게 된 2022년 4월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란텍스는 미국과 동맹국의 제재 대상 은행들의 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도 포함된다. 테더 측은 조사에 협조한다는 입장이다.

외신 "OKX, 핵심 부서 재편... 미 컴플라이언스 부서 최우선 순위"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OKX가 미국 내 위치한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부서를 모든 부서 중 가장 핵심 부서로 재편했다. 모든 운영은 이 부서에서 최우선적으로 수행된다. 최근 쿠코인이 미 당국에 기소되면서 다른 미국 외 거래소의 규제 리스크와 관련한 루머가 떠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법무부(DOJ)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과 쿠코인 공동설립자 춘간(Chun Gan), 커탕(Ke Tang) 2명을 자금세탁방지법 및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올 1분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 $3.36억 기록

더블록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겸 보안 업체 이뮨파이(Immunefi) 보고서를 인용해 "올 1분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는 3.3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르빗 브릿지 해킹(8,170만 달러), 블라스트 생태계 프로젝트 먼처블(Munchables) 해킹(6,200만 달러) 등이 주요 사례로 꼽혔다. 공격 건수는 61건으로 전년 대비 17.6% 감소했고, 손실 규모도 23.1% 줄었다.

바이비트, 네덜란드서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홍콩의 무허가 거래소 경고 이후 네덜란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유럽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네덜란드 플랫폼은 현지 규제를 준수한다. 홍콩 증권선물거래위원회(SFC)는 지난 14일 바이비트가 무허가 거래소라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피델리티 디지털애셋 "ETH 검증자 증가세...추후 업그레이드에 지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이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월 ETH 언스테이킹 기능을 활성화시킨 샤펠라 업그레이드 이후 활성 검증자 수가 74% 증가했다. 이는 추후 로드맵에 따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스테이킹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소모되면서 일부 검증자가 도태될 수 있는데, 이는 네트워크 중앙 집중화를 가속화할 우려가 있다. 최근 들어 검증자 증가세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1년 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현재로선 불분명하다"고 분석했다.

피터 시프 "어리석은 미국인들, BTC ETF 사려고 금 팔아치워"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가 자신의 X를 통해 "금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12% 상승했지만, 금 관련 주식은 4% 이상 하락했다. 어리석은 미국인들은 비트코인 ETF를 사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유하고 있는 금을 팔아치우고 있다. 우리(미국인)의 손실은 전 세계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4분기 GDP 3.4% 성장... 예상치 상회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전 분기 대비 3.4%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3.2% 상승)를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3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4.9%였다. 미국 GDP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오늘 발표는 확정치다.

北 라자루스, 11일간 $1.74억 ETH 토네이도캐시 이체

온체인 전문가 테이(@tayvano_)가 X를 통해 "북한 해커 집단 라자루스가 지난해 11월 HTX/HECO 브릿지에서 탈취한 자금을 계속 토네이도캐시로 이체하고 있다. 라자루스는 지난 11일간 총 48,194.3 ETH(1.74억달러)를 토네이도캐시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블랙록 BTC 현물 ETF, BTC 보유량 25만개 돌파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의 BTC 보유량이 11주 만에 25만 BTC를 넘어섰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피델리티 FBTC는 14.3만 BTC를 보유하면서 운용자산(AUM)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 보유량은 같은 기간 61.9만 BTC에서 약 34만 BTC로 45% 줄었다.

비트겟 리서치 "서유럽 국가, 솔라나 체인·분산형 프로젝트 선호"

비트겟 리서치에 따르면 서유럽 국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의 일일 활성 유저(DAU) 수는 약 120만~160만명으로 집계됐다. 서유럽 국가 이용자는 DEX 등 분산형 프로젝트에 익숙했고, 퍼블릭체인 중에선 솔라나를 선호했다. 특히 독일의 경우 온체인 토큰, 웹3 플랫폼, NFT 등에 대한 참여도가 높았다.

BTC 채굴 난이도 0.98% 하향 조정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28일 18시 51분 경 비트코인 블록높이 836,640에서 채굴 난이도가 약 0.98% 내린 83.13T로 하향 조정됐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 해시레이트는 약 595.44 EH/s를 기록 중이다.

홍콩 거래소 HKbitEX, 암호화폐 라이선스 임시 취득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HKbitEX가 홍콩 증권선물거래위원회(SFC)로부터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VATP) 라이선스를 임시(원칙적) 취득했다고 밝혔다. HkbitEX는 홍콩 최초로 부동산 토큰증권(STO)을 발행한 바 있다.

GSR마켓·윈터뮤트 추정 주소, 지난 7일 동안 $8,083만 ARB 거래소 입금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GSR마켓과 윈터뮤트가 지난 7일 동안 4,820만 ARB(8,083만 달러 상당)를 중앙화 거래소(CEX)로 입금했다. GSR마켓 추정 주소는 2,694만 ARB(4,510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로 입금했으며, 이 물량은 지난 16일 언락된 물량이다. 윈터뮤트 추정 주소는 2,124만 ARB(3,570만 달러 상당)를 다수 CEX로 입금했으며, 현재 1,996만 ARB(3,370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스팟온체인은 "해당 주소들이 ARB를 입금한 뒤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RB는 0.58% 오른 1.6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ATF 의장 "암호화폐 규제 부재 여전히 심각...적극 조치 필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라자 쿠마르(T. Raja Kumar)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6월 기준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한 국가는 전세계의 30% 미만에 그친다. 규제 부재는 범죄자, 테러리스트가 법망을 빠져나갈 수 있게 한다. 또한 일부 지역이 규제하지 않을 경우 다른 국가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국가들이 이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콩 자산운용사 VSFG "5월 BTC 현물 ETF 출시 목표"

최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에 BTC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한 자산운용사 벤처 스마트 파이낸셜 홀딩스(Venture Smart Financial Holdings·VSFG)의 투자·제품 책임자 브라이언 찬(Brian Chan)이 더블록 인터뷰에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BTC 현물 ETF는 5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SFC와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두나무, 작년 영업이익 6408억원...당기순이익은 515% 증가

뉴스1에 따르면 두나무가 지난해 매출 1조153억원(전년 대비 19% 감소), 영업이익 6408억원(21% 감소), 당기순이익 8050억원(515% 증가)을 기록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줄어든 데는 지난해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 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쳤지만, 당기순이익은 보유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리차드 텅 바이낸스 CEO 비공개 방한...금융당국 만난다

뉴스1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리차드 텅(Richard Teng)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비밀리에 방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방한 일정에서 그는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착 상태에 빠진 한국 진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금융당국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바이낸스는 최근 금융감독원 출신 대관 담당자 1명도 추가 채용했다. 해당 담당자 역시 고팍스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내년 1월 암호화폐 기업 규제 샌드박스 적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청(OJK)이 암호화폐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 1월부터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기업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해당 평가는 암호화폐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 신뢰성을 확인하는 절차이며, 이를 거치지 않고 서비스 제공 시 불법 행위로 간주된다.

중국 선전시 "가상화폐는 위험"... 경고문 발표

중국 선전시 불법자금조달방지전담판공실(이하 판공실)이 가상화폐의 발행 및 거래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을 발표했다. 판공실은 관련 부서를 조직, 가상화폐를 이용한 불법 자금조달 및 범죄 행위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 등은 가상화폐 관련 활동은 불법 금융 행위이며 해외 거래소가 중국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역시 불법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수, 100만개 돌파

코인텔레그래프가 듄 애널리틱스 힐도비(Hildobby) 계정의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ETH)의 밸리데이터 수가 100만개를 기록했으며, ETH 스테이킹 물량은 총 공급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밸리데이터 수가 너무 많은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X 이용자(@Gabriel Weid)는 "밸리데이터가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트랜잭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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