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목)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19일 오후 5시 25분 암호화폐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던 알트코인들이 5% 가까이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1만 달러 선이 무너지며 현재 9,9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BTC) 1일 가격 변동 차트

반면에 스텔라(XLM)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스텔라는 전날보다 28% 넘게 상승하며 상위 10위 암호화폐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했다.

△스텔라(XLM) 1일 가격 변동 차트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던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은 알트코인의 가격 하락으로 오전보다 0.1% 상승한 67.5%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3.26% 하락한 9,90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57% 하락한 206.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2.74% 하락한 0.2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4.48% 하락한 310.69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2.35% 하락한 74.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31 수준으로 전날보다 7 하락해 여전히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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