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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2020.04.08 (수) 18:03
[국토부, 200억 들여 블록체인 부동산 원스톱 거래 시스템 만든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원스톱 거래 플랫폼을 만든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계약부터 등기 업무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협의체엔 금융기관, 관공서 등 부동산 관련 연계기관들이 포함됐다. 협의체는 올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 계획(BPR·ISP)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늦어도 6월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과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올 한해 동안 전체 사업 얼개를 짜고 내년부터 2023년까지 본격적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 총 4년간 약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이용자 집단소송 준비... "직원들이 자금 횡령했다" 주장]
8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바이낸스 이용자들이 바이낸스가 이용자 암호화폐를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사안을 조사 중인 인터넷 보안 자문업체 핵컨트롤(HackControl) 대표는 바이낸스가 약 1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보유한 계정을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한 한국인 이용자는 바이낸스가 BTC, ETH, LTC, IOTA, ZEC, EOS 등 85만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를 동결했으며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해당 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해당 자금이 불법 입수돼 한국 경찰이 자금을 동결해달라고 요청해왔다고 했지만, 그가 경찰에 연락한 결과 그런 요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핵컨트롤은 이와 유사한 사례들을 발견했고 이용자들은 바이낸스 직원들이 자신들의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총 피해액은 3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형사고발과 함께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BTC 수용량 9개월 래 최대 규모]
AMB크립토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비트코인 수용량(라이트닝 네트워크 내 비트코인 수량)이 지난 5일 9개월 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939.1 BTC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지난 몇 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부합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내 비트코인 수량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 페이스북 임원 "BTC 성공, 현 금융시스템 유지 여부에 달려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페이스북 임원 소셜 캐피털 창업자 Chamath Palihapitiya가 BTC 가격은 백만 달러대에 도달하거나 아니면 제로(0)에 수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BTC 성공 여부는 기존 금융시스템 설계자들이 현재의 악화일로를 계속 이어갈지 여부에 달려있다"며 "BTC가 100배 이상 올랐던 것은 금융기관, 화폐에 대한 대중의 신뢰 저하 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30년까지 사람들은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유일한 해법은 금본위제와 유사한 형태를 만드는 것이지만 정부와 중앙은행 사이에서 이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반 대중은 인플레이션 위기를 비트코인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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