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금)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4일 오전 8시 54분 암호화폐 시장은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40% 하락한 10,234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56.5%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12.78%, 리플(XRP)은 11.23%, 폴카닷(DOT)은 6.91%, 비트코인캐시(BCH)는 18,70%씩 하락했다.

한편,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19.72% 하락해 시총 10위 내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340억 5,035만 달러(약 397조 8,539억원)로 크게 하락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455억 9,103만 달러(약 173조 3,989억원)로 전날보다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추락하며 1만 달러 선에 근접한 가운데, 코인데스크는 가격 하락 요인으로 △달러·유로화 등 전통 금융시장의 약세 흐름에 동조화 △디파이 초기 투자자들의 이탈 △채굴업자들의 비트코인 매도세를 지목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0.40% 하락한 10,23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2.78% 하락한 385.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1.23% 하락한 0.2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폴카닷(DOT)은 전날보다 6.91% 하락한 5.77달러를 기록했다.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11.95% 하락한 19.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39포인트 하락한 40으로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