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목)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19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46% 상승한 17,804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66.1%를 점유 중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0.15%, 체인링크(LINK)는 3.78%, USD코인(USDC)은 0.01% 전날보다 상승했다. 반면에, 리플(XRP)은 2.74%, 라이트코인(LTC)는 2.77%, 비트코인캐시(BCH)는 3.53% 전날보다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4,997억 2,900만 달러(약 554조 9,990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729억 2,800만 달러(약 192조 538억원)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는 QCP 캐피털의 분석을 인용해 "이번 비트코인 가격 급등이 중국 당국의 거래소 및 장외거래 규제로 인한 공급 감소의 영향이 크다"고 진단했다.

QCP 캐피털의 분석은 중국 정부의 OKEx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및 장외 거래 채널 집중 단속, 주요 계좌 동결, 중국 주요 채굴자의 암호화폐 현금화 채널 동결, 시장에 풀리는 암호화폐의 물량 감소 등을 이유로 꼽았다.

또 중국 채굴풀의 74%가 보유 암호화폐에 대한 현금화 차질, 채굴풀의 대규모 매도 감소로 인한 공급 부족이 수요 증가와 맞물려 랠리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46% 상승한 17,80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15% 상승한 479.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74% 하락한 0.2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3.78% 상승한 13.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는 전날보다 2.77% 하락한 73.7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