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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브리핑] JP모건 "기관, 비트코인 채택 확대 예상…목표가 13만 달러" 外
2021.04.02 (금) 10:39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주 내 직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코인베이스가 오는 4월 14일(현지시간)경 증시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코인베이스의 3월 나스닥 증시 직상장 계획이 무산됐으며, 4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외신 "모건 스탠리, 산하 12개 펀드 BTC 간접 투자 가능성 시사"]
미국 월스트리트 대형 투자 은행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1일 발표한 규제 문건에서 산하 12개 펀드가 현금결제형 선물 혹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Bitcoin Trust) 등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BTC 투자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문건에 따르면 12개 펀드 중에는 모건 스탠리 산하 자산운용사 '카운터포인트 글로벌'(Counterpoint Global) 등이 포함됐다. 각 펀드는 운용 자산 중 최대 25%가 비트코인 상품에 투입될 수 있다.
[JP모건 “기관, BTC 채택 확대 예상… BTC 목표가 13만 달러 제시”]
JP모건은 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BTC 변동성 감소가 더 많은 기관의 BTC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이러한 종류의 암호화폐 가격 변동이 그렇게 격렬하지 않다. 전문 투자자는 암호화폐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길 더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BTC가 민간 부문의 금 투자 규모와 비슷하게 성장하면, 가격은 13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만, 이 두 자산의 변동성이 같아지기 위해선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전년 대비 102% 상승, 금은 9% 하락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0.12% 내린 58,872.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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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내년 4월까지 트래블 룰 도입 목표]
일본 금융청이 지난 3월 31일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일본암호화폐거래협회(JVCEA)에 트래블 룰 도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트래블 룰은 거래소 등 암호화폐사업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자금 관련 발신자 및 수신자 신원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는 규제다. 금융청에 따르면 JVCEA는 2022년 4월까지 트래블 룰 도입을 목표로 방안을 검토 중이다.
[中 인민은행 연구국장 "여건 갖춰지면 디지털 위안화 역외 거래 지원"]
중국 유력 미디어 경제참고망에 따르면 오늘 중국 인민은행 연구국장 왕신(王信)이 기자회견에서 여건이 무르익고 시장 수요가 있다면 디지털 위안화를 활용한 역외 거래 구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인민은행 디지털화폐 연구소와 홍콩 금융관리국은 중국 본토-홍콩 간 디지털 위안화 역외 사용에 대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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