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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암호화폐 기업들, 아일랜드로 몰린다
2021.07.26 (월) 12:02
아일랜드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과 제미니가 최근 아일랜드에 지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켄은 현재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유럽 서비스 지원 본부를 설립,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아일랜드 현지에서 컴플라이언스 책임자, 프로젝트 매니저, 보안 엔지니어 등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제미니는 아일랜드 중앙은행에 디지털 화폐 사업 라이센스를 신청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유럽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닷컴은 "금융 혁신에 우호적인 아일랜드가 유럽 시장 진입을 위한 목적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뉴욕 멜론 은행도 더블린에 디지털 이노베이션 허브를 설립, 고객들의 디지털 화폐 자산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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