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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당국, 메타 암호화폐 스캠 광고 관련 조사 착수
2022.02.04 (금)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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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메타가 암호화폐 스캠 광고를 진행한 것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ACCC는 "메타는 호주 소비자 법을 위반한 암호화폐 스캠이 피해자들로부터 수십만 달러를 갈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드 심스(Rod Sims) ACCC 의장은 "ACCC 조사가 어제 있었던 포레스트의 고소건과 유사하지만, ACCC의 조사는 메타가 호주의 소비자 법을 위반했는지에 관련된 것으로 포레스트의 호주 연방 형법 위반과는 별개다"고 덧붙였다. 앞서 3일 호주 광산 재벌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가 "페이스북은 플랫폼 내 본인을 포함한 수십 명의 유명 인사 사진이 도용된 암호화폐 스캠 광고를 방치했다"며 현지 법원에 페이스북을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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