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금)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Euractiv

1. 국내기사

소셜커머스업체 티몬의 창업자 신현성 대표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의 암호화폐 테라코인이 이르면 5월 중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서 일반투자자들에게 판매된다.

2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런던증권거래소의 니킬 라티 대표가 블록체인이 주식거래의 혁명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CNBC와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주식 거래의 혁명”이라면서 “지난 300년간의 주식거래 역사에서 최고의 혁신 동력”이라고 칭송했다.

[지디넷] 테라-IBK기업은행,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

블록체인 핀테크 업체 테라(대표 신현성)는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기업은행과 ‘블록체인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이낸스투데이] NHN, 국내 블록체인 사업 접는다

NHN이 국내 블록체인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페블' 사업을 사실상 접기로 했다. 페블팀과 사업제휴를 논의했던 업계 한 관계자는 "올 초부터 NHN이 국내사업을 접겠다고 밝혀 진행되는 사업제휴도 모두 올스톱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TV] 다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통해 암호화폐 실물결제 서비스 출시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국내 최초로 실물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인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PCI)’을 성공적으로 상장시키고 실물결제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코인원, 암호화폐 수익보상 서비스 '코인원노드 2.0' 오픈

코인원은 지난 30일 암호화폐 수익 보상 서비스인 코인원노드를 확대 개편하고, 코인원노드 2.0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2. 해외기사

[COINTELEGRAPH] 코인베이스, 마스터카드 등 80개 기업 로비에 4200만 달러 지출

올해 1분기 80개 업체가 핀테크 관련 로비를 진행했으며 42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정치 전문 미디어 롤콜(Roll Call)은 선거관리위원회 데이터를 인용, 80개 로비 진행 기업 중 절반가량이 암호화폐와 연관돼 있다고 전했다.

[COINTELEGRAPH] 세계경제포럼, 새 분산원장기술 프로젝트 착수…물류업체 100곳 참여

세계경제포럼(WEF)이 100개 이상의 글로벌 공급망·물류업체와 함께 업계 블록체인 사용 표준을 수립하기 위한 새 프로젝트 '신뢰를 새로 디자인하다: 공급망을 위한 블록체인'을 발표했다.

[COINDESK] 캐나다-싱가포르 중앙銀 블록체인 송금결제 처리

캐나다와 싱가포르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기술과 은행 암호화폐를 사용한 국경 간 결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캐나다은행과 싱가포르 통화청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국경 간 결제 효율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일 잠재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COINDESK] 바이낸스,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과 파트너십 체결

바이낸스 거래소가 규제 이행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거래소는 자금세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엘립틱(Elliptic)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OINDESK]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 쿼럼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사에 JP모건 체이스의 쿼럼 블록체인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소재 소프트웨어 기업 레드몬드가 JP모건의 기업형 이더리움 쿼럼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COINTELEGRAPH] 피델리티 설문 "기관 투자자 22% 디지털 자산 보유"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기관투자자 22%가 이미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11명의 미국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40%가 향후 5년 내 디지털 자산에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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