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GRT)의 QoS 오라클 장애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공식 서브그래프의 신규 데이터 갱신이 중단됐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주요 쿼리와 게이트웨이는 정상 운영 중으로 표시돼 전체 서비스 장애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PANews는 5일 QoS 오라클 장애가 한 달 넘게 지속됐으며 공식 서브그래프가 신규 데이터 처리를 멈췄다고 전했다. 그래프 재단이나 핵심 개발사 명의의 별도 사고 공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5일 그래프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Network - Gateway’와 ‘Queries’, ‘Subgraph Health’, ‘The Graph Network Subgraph - Arbitrum’은 모두 ‘Operational’로 표시됐다. 이용자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서 온체인 데이터를 조회하는 기본 경로보다 네트워크 품질을 측정하고 공개하는 데이터 계층에서 발생한 문제에 가깝다는 의미다.
QoS 오라클은 그래프 네트워크에서 인덱서의 응답 지연과 성공률, 데이터 신선도 등을 측정하는 체계다. 그래프는 2023년 공식 블로그에서 QoS 오라클과 서브그래프를 엣지앤노드(Edge & Node)와 그래프옵스(GraphOps) 구성원이 만든 데이터 소스로 소개했다. 이 데이터를 이용해 지연시간과 성공률 등 네트워크 품질 지표를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서브그래프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추출·처리·저장한 뒤 그래프QL(GraphQL)로 조회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개 API다. 품질 측정용 서브그래프가 새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면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시보드와 인덱서 성능 비교 도구는 최신 상태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검증 출처: The Graph Status, The Graph QoS 공식 블로그, The Graph 서브그래프 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