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지캐시 출신의 암호화폐 개발자를 영입하며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이니셔티브 '블루스카이(Bluesky)' 추진을 본격화한다.
2021년 8월 16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와 스퀘어 CEO를 겸하고 있는 잭 도시(Jack Dorsey)는 블루스카이를 이끌 수장으로 암호화폐 개발자 제이 그래버(Jay Graber)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블루스카이는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가 추진하는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이니셔티브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단절돼 있는 데이터 저장소를 연결하고 소셜미디어 경험에 대한 통제 권한을 이용자에게 돌려줌으로서 소셜 네트워크를 재건하겠다"는 것이 블루스카이의 목표다.
잭 도시는 2019년 12월 블루스카이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블루스카이를 구축하기 위해 소규모 개발자 그룹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소셜미디어를 위한 탈중앙 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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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그래버(Jay Graber)는 지캐시와 스쿠체인(Skuchain)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이며 소셜 이벤트 스타트업 '해프닝(Happening Inc.)의 설립자이다.
최근까지 이더리움 재단 지원금을 받아 계정 평판을 확인할 수 있는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인터렙(InterRep)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그래버는 2021년 1월 블로그에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작업을 통해 사용자가 서비스를 손쉽게 변경하고 자신의 신원 및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사용자 친화적인 소셜미디어가 되도록 구조적으로 힘의 균형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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