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USDT) 동결이 집행되기 전에 60개 고위험 주소가 보유 자산을 모두 옮긴 정황이 나왔다. 이더리움과 트론에서 확인된 물량만 2,000만 USDT(약 285억원)를 넘는다.
다시(Darcy) 플래시레스큐(Flash Rescue) 공동창업자는 두 네트워크에서 집행된 테더 동결 2,955건을 분석해 이런 흐름을 확인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우블록체인은 전했다. 동결 명단에 오른 주소 가운데 60곳이 조치가 실제로 발효되기 전 잔액을 다른 주소로 넘겼다는 주장이다.
테더는 발행사 권한으로 특정 주소에 담긴 USDT를 묶어 이전을 막을 수 있다. 60개 주소의 신원과 자금이 옮겨간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