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차세대 루빈 울트라 GPU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구성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 HBM 확보난에 대비해 GPU 설계를 조정하려는 움직임이다.
PANews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몇 주 동안 루빈 울트라 GPU 최소 세 가지 버전을 테스트했다. 일부 버전은 기존 발표 계획보다 적은 메모리 용량을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엔비디아가 저용량 메모리 버전을 검토하는 이유로 첨단 HBM 칩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을 들었다. HBM은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AI 연산 수요 증가 속에 고성능 AI 칩 생산의 주요 병목 요인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