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9월 1일부터 수출입 기업의 국경 간 결제에 모든 암호화폐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테더(USDT)만 허용하고 XRP를 제외했다는 내용과는 다르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국가두마가 지난달 21일 암호화폐 유통법을 2·3차 독회에서 채택했으며, 수출입 기업이 중개업체를 거치거나 직접 모든 종류의 지갑과 암호화폐로 국경 간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정 암호화폐의 허용 목록이나 XRP 제외 조항은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러시아 내 상품·서비스 결제에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계속 금지된다. 시장 참여자는 2027년 7월 1일까지 면허를 취득하고 새 규정에 맞춰 영업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