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 우터우(Unitree Robotics·宇树科技)가 상장 첫날 장중 공모가 대비 629% 상승했다. 장중 시가총액은 4450억 위안까지 치솟았다.
우터우는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 상장 첫날 한때 공모가 대비 629% 올랐고, 종가는 845위안으로 공모가보다 460% 상승했다. 공모가는 150.80위안으로, 우터우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약 61억 위안을 조달했다.
우터우는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휴머노이드·사족보행 로봇 제조사다. 중국 매체들은 우터우가 A주 시장의 '휴머노이드 로봇 1호 상장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상장으로 중국 로봇·AI 관련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둘러싼 시장 관심이 커졌다. 다만 보도된 주가 흐름이 실제 로봇 수요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