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Justin Sun)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일부가 공개 재판 절차에 남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는 저스틴 선이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이 월드리버티 측의 비공개 중재 회부 요청을 기각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공개 사건 기록상 월드리버티가 중재 강제 신청과 사건 자료 봉인 신청을 별도로 냈다고 보도했다.
미 법원 기록에는 이 사건이 4월 21일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접수됐고, 원고가 위천 저스틴 선(Yuchen "Justin" Sun)과 블루 앤섬 리미티드, 블랙 앤섬 리미티드로 기재돼 있다. 피고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 LLC와 월드리버티파이낸셜 Inc.로 적혔다.
한편 미 통화감독청(OCC)은 8월 14일 월드리버티 트러스트 컴퍼니(World Liberty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의 전국 신탁은행 인가 신청에 예비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해당 절차가 40억 달러(약 5조5800억원) 규모 스테이블코인 USD1과 맞물려 최종 승인 전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