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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한컷] 오늘의 프로젝트 '옵티미즘'...ROI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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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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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즘이 '오늘의 프로젝트'로, 대출(Lending)이 '오늘의 카테고리'로 선정됐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폴카스타터가 두각을 나타내며 투자자 관심을 모았다.

 체인브로커

체인브로커

체인브로커 기준, 암호화폐 생태계 내 주요 프로젝트·카테고리·플랫폼 분야에서 옵티미즘, 대출(Lending), 폴카스타터가 각각 '오늘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체인브로커에 따르면 6월 16일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총 3조4300억달러, 24시간 거래량은 736억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10만6263달러, 이더리움은 2573달러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의 총 예치 자산(TVL)은 113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이 약 271억 달러가 예치되어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이어 ▲트론(54.5억달러) ▲BNB 체인(46.7억달러) ▲아비트럼(24.2억달러) ▲옵티미즘(8.98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소별 거래량을 보면, 바이낸스가 하루 거래량 139억 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MEXC 글로벌(42.2억 달러) ▲바이비트(Bybit, 40.7억 달러) ▲HTX(39.1억 달러) ▲OKX(37.9억 달러) ▲비트겟(Bitget, 37.8억 달러) ▲게이트아이오(Gate.io, 34.9억 달러) ▲코인베이스(Coinbase, 30.4억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오늘의 프로젝트 '옵티미즘(Optimism)'

체인브로커에 등록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수는 총 3474개다. 오늘 수익률이 오른 프로젝트는 522개, 하락한 프로젝트는 840개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하루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프로젝트는 네트워크3(Network3)로, 무려 137%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스파르타덱스(Spartadex)(+106%), 디펌프(dPump)(+81.4%), NFT 챔피언스(NFT Champions)(+45.8%), 펑션랜드(Functionland)(+45.4%) 등도 두 자릿수 이상의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현재 사용자 관심도(조회 수) 기준, 가장 주목받은 프로젝트는 스타크넷이며 ▲온도파이낸스 ▲아비트럼 ▲퓨지오니스트 등이 그 뒤를 이어 상위권에 올랐다.

'오늘의 프로젝트'로 이더리움 레이어2(L2) 솔루션 옵티미즘(Optimism)이 선정됐다. 현재 ROI(투자 수익률)는 5.99배로 나타났다.

'오늘의 프로젝트'는 ROI(투자 수익률), 시가총액, 유통량,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옵티미즘의 종합 평가 점수는 5.79점(10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 중 '소셜 & 개발 활동'은 9.48점으로 최고 수준이며 '프로젝트 기본기'도 8.45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늘의 카테고리 '대출(Lending)'

이날 전체 32개 암호화폐 부문 중 12개 부문이 상승, 20개 부문이 하락했다. 시장 혼조 속에서 대출(Lending) 부문이 평균 수익률 2배를 기록하며 '오늘의 카테고리'로 선정됐다.

시가총액 1위 부문은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총 5010억 달러 상당이다. 이어 중앙화 거래소(1680억 달러), 탈중앙화 거래소(251억 달러) 순이다.

가장 활발한 활동이 관측된 부문은 탈중앙화 거래소였다. 소셜 및 인터체인(Interoperability) 부문도 뒤를 이었다. 반면 ROI 기준으로는 소셜 부문이 0.416배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DEX와 인터체인 부문도 0.24배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오늘의 펀드 '유니온스퀘어벤처스(Lending)'

이날 체인브로커에 등록된 417개 크립토 펀드 중 132개는 수익률이 상승했고 283개는 하락세를 보였다.

24시간 기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메이어캐피털로, 18.5%의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대퍼랩스(13.2%), 롱링캐피털(6.5%), 빅브레인캐피털(5.8%)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크립토 펀드는 바이낸스 랩스(3.09배), 코인베이스 벤처스(2.44배), a16z(5.29배), 판테라 캐피털(1.68배) 등이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크립토 펀드는 바이낸스 랩스(3.09배), 코인베이스 벤처스(2.44배), a16z(5.29배), 판테라 캐피털(1.68배) 등이다.

오늘의 펀드는 2003년 설립된 비(非) 암호화폐 투자사 '유니언스퀘어벤처스(Union Square Ventures, USV)'가 선정됐다. 누적 ROI는 19.6배로 집계됐다. 오늘의 펀드는 ROI, 시가총액, 활동 수준, 암호화폐 가격 경쟁력, 사용자 신뢰 지수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된다.

펀드 포트폴리오 내 ROI 기준 상위 프로젝트는 유니스왑(83배), 알위브(11.8배), 스택스(5.53배), 파일코인(3.35배) 순이다. 최근 24시간 기준 상승률 상위 종목은 알위브(+4.48%), 유니스왑(+2.48%), 뉴메레르(+1.94%) 등이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4월 블랙버드(Blackbird)에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보다 앞선 3월과 2월에는 플루랄리스 리서치(760만 달러), 리저버(1400만 달러)에 각각 자금을 지원했다. 세 프로젝트 모두 블록체인 서비스 관련 기업이다.

오늘의 플랫폼 '폴카스타터'

유망한 신규 프로젝트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론치패드' 플랫폼은 총 115개다. 이날 상승 플랫폼은 38개, 하락 플랫폼으로 66개로 집계됐다.

전체 런치패드의 평균 최고 수익률(ATH ROI)은 22.1배, 평균 ROI는 0.5배로 나타났다. 평균 스테이킹 금액은 16.74달러로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모습이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런치패드는 ▲바이비트(Bybit, 1.09배) ▲폴카스타터(0.509배) ▲바이낸스 런치패드(6.77배)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바이낸스 월렛(939억 달러) ▲바이낸스 런치패드(939억 달러) ▲OKX 점프스타트(30억9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달 ROI 기준 상위 런치패드는 코인리스트(Coinlist)로 11.4배 수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이낸스 런치패드(6.77배) ▲바이낸스 월렛(6.3배) ▲OKX 월렛(4.07배) ▲OKX 점프스타트(3.56배)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오늘의 플랫폼'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폴카스타터(Polkastarter)이다. 오늘의 플랫폼은 ROI, 신규 프로젝트 수, 시가총액, 유저 수, 투자 난이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폴카스타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3400만 달러의 자금이 조달됐으며 평균 투자 수익률은 0.515배, 최고 수익률은 32.1배로 집계됐다. 스테이킹 락업 기간은 7일, 진입 비용은 48달러로 비교적 낮은 문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폴카스타터에서 출시된 신규 프로젝트로는 ▲AI 데브 에이전트(0.369배) ▲ai수이(0.218배) ▲RWA 디핀 프로토콜(0.0795배) ▲에이전트우드(0.0265배) 등이 있다. 가장 높은 일간 상승률을 기록한 프로젝트는 ▲림피드(+35%)였으며, ▲센티언트 AI(+20.9%) ▲쿠키3(+13.4%) ▲조디움(+10.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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