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시(Websea)가 11일 금(XAU)과 은(XAG)을 기초자산으로 한 테더(USDT) 결제 파생계약을 출시했다. 실물 귀금속을 보유하지 않고 금과 은의 가격 변동에 참여하는 상품이다.
마스비트는 11일 오후 7시 21분(한국시간) 웹시 발표를 인용해 두 계약이 모두 최대 50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차액결제거래(CFD)는 기초자산을 직접 사고팔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정산하는 파생상품이다. 상승과 하락 양방향 거래가 가능하지만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작은 가격 변동에도 손익과 청산 위험이 커진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금·은 등 전통자산 파생상품을 확대하는 흐름은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도 암호화폐 플랫폼의 결제·증거금 체계에서 귀금속 가격에 접근하는 구조로, 실물 금·은을 보유하거나 인도받는 거래와는 다르다.
웹시는 시장 수요와 유동성, 위험 평가를 반영해 CFD 거래 품목을 추가하고 시장 위험 상황에 따라 계약 조건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