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위임계층(Credit Delegation Layer) 프로젝트 트와인(Twyne)이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는 사이버펀드(Cyber Fund)와 이더리얼벤처스(Ethereal Ventures)가 공동으로 주도했다고 마스비트(Marsbit)는 18일 전했다.
트와인은 대출 시장에 흩어진 유휴 신용과 신용이 필요한 이용자를 연결하는 신용위임계층 구축을 목표로 내세운다. 현재 대출 시장에서는 신용이 담보를 예치한 이용자 쪽에만 묶여 있어 수요와 공급이 어긋난다는 게 트와인의 설명이다.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시장에서는 통상 이용자가 담보 자산을 예치하고 그 가치의 일부만큼 자금을 빌리는 과담보 방식이 쓰인다. 이 과정에서 담보로 예치된 자산은 그 자체로 신용 여력을 갖지만, 이 여력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는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트와인 측은 시장에 존재하는 신용의 절반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는 반면 나머지 절반은 신용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위임계층을 통해 이 같은 신용의 흐름을 촉진하고 배분 효율을 높이겠다는 게 트와인의 구상이다.
사이버펀드는 앞서 AI 개인비서 서비스 팰리(Pally)가 520만달러(약 7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을 때도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와 함께 라운드를 주도했다. 대출 시장의 신용 배분 구조를 겨냥한 이번 트와인 투자는 사이버펀드의 초기 단계 프로젝트 발굴 행보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 시장 해석
대출 시장에서 담보를 예치한 이용자의 신용이 활용되지 못하고 잠겨 있다는 트와인의 문제의식은, 유휴 자산의 재배치를 노리는 신용위임 모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실제 프로토콜 연동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 전략 포인트
이번 라운드는 투자 금액이 공개되지 않은 시드 단계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조건과 출시 계획은 향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용어정리
△신용위임계층(Credit Delegation Layer) — 대출 시장에서 유휴 신용과 신용 수요를 연결하는 구조 △과담보 대출 — 담보 가치의 일부만큼만 자금을 빌리는 디파이 대출 방식 △시드 라운드 —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이뤄지는 투자 라운드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트와인은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시드 라운드는 사이버펀드(Cyber Fund)와 이더리얼벤처스(Ethereal Ventures)가 공동으로 주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