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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렌드 9.58억달러, 솔라나 예치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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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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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주피터 렌드의 총예치액이 19일 기준 9억584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이 디파이 전체 규모에서 앞서지만, 솔라나는 대출 프로토콜 성장으로 예치금 유지 흐름이 비교 대상에 올랐다.

 디파이 대출 화면의 스마트폰과 금속 코인 / TokenPost.ai

디파이 대출 화면의 스마트폰과 금속 코인 / TokenPost.ai

솔라나(SOL) 기반 대출 프로토콜 주피터(JUP) 렌드의 총예치액(TVL)이 9억5843만 달러(약 1조3533억원)로 집계됐다. 이더리움(ETH)이 디파이 전체 규모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솔라나는 대출 프로토콜 성장으로 예치금 유지 흐름이 비교 대상에 올랐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19일 기준 솔라나 디파이 TVL은 49억1500만 달러(약 6조9400억원), 이더리움 디파이 TVL은 417억900만 달러(약 58조8731억원)였다. 같은 기준 주피터 렌드의 TVL은 전월 대비 2.2% 늘었다.

주피터 렌드의 최근 30일 수수료는 315만 달러(약 44억원), 프로토콜 매출은 15만7756달러(약 2억원)로 나타났다. TVL은 프로토콜에 예치된 자산 총액을 뜻하며, 대출 프로토콜에서는 담보와 차입 수요를 함께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크립토브리핑은 솔라나 디파이가 이더리움보다 TVL을 더 효과적으로 유지했다는 시장 관측이 나왔고, 그 배경으로 주피터 렌드 성장이 거론됐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관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분석에서 출발한 것으로, 직접적인 가격 전망이나 투자 판단으로 확대하기에는 근거가 제한적이다.

주피터 렌드는 솔라나 기반 대출·차입 서비스다. 이용자는 자산을 예치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온체인 대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오크리서치(OAK Research)는 주피터 분석 문서에서 주피터 렌드가 플루이드(Fluid)와 협업해 구축된 대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오크리서치의 주피터 프로젝트 페이지는 주피터 전체 TVL을 16억4400만 달러(약 2조3213억원), 7일 수수료를 174만 달러(약 25억원)로 집계했다.

규모만 놓고 보면 이더리움의 우위는 뚜렷하다. 19일 기준 이더리움 디파이 TVL은 솔라나의 약 8.5배 수준이다.

차이는 구성에서 나타난다. 솔라나는 주피터, 카미노, 레이디움, 지토 등 프로토콜별 예치금이 나뉘어 있으며, 거래·스테이킹·대출 기능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키우고 있다.

본지가 앞서 8월 7일 기준 디파이 TVL 흐름을 집계했을 때도 이더리움은 414억1197만 달러, 솔라나는 47억2146만 달러로 체인 TVL 상위권에 포함됐다. 19일 수치와 비교하면 이더리움과 솔라나 모두 상위권 구도를 유지했다.

주피터 렌드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거래 집계 기능을 넘어 대출과 담보 활용으로 영역을 넓힌 사례로 꼽힌다. 본지는 앞서 주피터 렌드 v2가 예치 자산과 차입 포지션을 거래 유동성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고 보도했다.

디파이에서 대출 프로토콜은 단순 예치보다 자본 활용도가 높다. 예치 자산이 담보로 쓰이고, 차입 수요가 붙으면 수수료와 매출 지표가 함께 움직인다.

다만 TVL 증가는 가격 상승을 뜻하지 않는다. 예치금은 자산 가격 변화, 신규 예치, 차입 수요, 프로토콜 보상 구조에 따라 함께 움직일 수 있다.

크립토브리핑은 주피터 렌드 성장과 솔라나 디파이 TVL 유지 흐름이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는 정보 출처의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이번 수치는 솔라나 디파이가 거래 중심 생태계에서 대출과 담보 활용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솔라나 가격이나 시장 점유율 변화로 이어지는지는 별도 시장 데이터로 확인해야 한다.

사용 출처: DeFiLlama Jupiter Lend, DeFiLlama Solana, DeFiLlama Ethereum, OAK Research Jupiter, OAK Research 분석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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