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활성 주소가 170만개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인 내 스테이블코인 규모도 163억 달러(약 23조156억원)로 집계됐다.
오데일리는 한국시간 19일 오후 3시20분 다크포스트(Darkfost)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가 X에 이 같은 솔라나 생태계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솔라나 체인 내 스테이블코인 총규모는 163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유에스디코인(USDC)은 약 68억 달러(약 9조6016억원)로 42.8%를 차지했다. 테더(USDT)는 약 29억 달러(약 4조948억원)로 18.2%, USDG는 약 12억 달러(약 1조6944억원)로 7.4%였다.
활성 주소 증가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보유 자산을 넘어 송금, 결제, 온체인 거래에 쓰이는 빈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크립토퀀트 사용자 가이드는 활성 주소 수를 특정 기간 전송에 참여한 고유 주소 수로 설명한다. 다만 하나의 주소가 반드시 한 명의 이용자를 뜻하지는 않는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을 달러 등 법정화폐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거래소 간 이동, 탈중앙화금융(DeFi), 결제성 거래에서 기준 통화처럼 쓰인다. 앞서 본지는 솔라나 계열 결제 사례를 다루며 유에스디코인 잔액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카드 결제 구조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집계에서는 유에스디코인이 솔라나 내 최대 스테이블코인으로 확인됐다. 테더와 USDG가 뒤를 잇는 구조지만, 나머지 스테이블코인의 세부 비중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규모와 활성 주소 증가는 네트워크 유동성과 사용도를 가늠하는 보조 지표다. 다만 이 지표만으로 솔라나 가격이나 시장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검증 출처: Odaily 원문, CryptoQuant 사용자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