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에서 0x66으로 시작하는 대형 지갑이 비트코인(BTC) 40배 숏 포지션을 1200개로 늘렸다. 이 지갑은 BTC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구간에서 800개 규모의 숏 포지션을 추가했고, 하이퍼리퀴드 내 최대 BTC 숏 포지션으로 집계됐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20일 트레이딩비츠(TradingBeats) 모니터링 결과를 인용해 이 지갑의 평균 진입가가 6만6891달러, 강제청산가가 7만39달러로 제시됐다고 전했다. 미실현 손실은 239만 달러(약 34억원)로 나타났다.
숏 포지션은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거래다. 가격이 진입가보다 오르면 손실이 커지고, 담보 여력이 부족해지면 강제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 40배 레버리지는 가격 변동에 따른 손익 변화가 더 커지는 구조다.
이번 사례는 개별 주소의 매매 동향이지만,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대형 포지션이 공개적으로 추적된다는 점에서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는다. 하이퍼리퀴드 대형 지갑의 파생 포지션은 외부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규모, 평균 진입가, 강제청산 가격이 실시간에 가깝게 노출된다.
트레이딩비츠는 이 주소를 '고래'와 '고수익' 계정으로 분류했다. 기준은 전체 기간 누적 손익 100만 달러 초과, 무기한선물 계정 순자산 100만~500만 달러다. 이 순자산 기준에는 현물과 스테이킹 자산이 포함되지 않는다. 완료된 과거 거래의 승률은 55%로 집계됐다.
다만 승률과 과거 손익은 이번 포지션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이번 포지션의 손익은 해당 주소의 추가 증거금 투입, 포지션 축소 여부, BTC 가격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용한 출처: BlockBeats 원문 https://www.theblockbeats.info/flash/362438, Xoomar Hyperliquid BTC Whale Positions https://xoomar.com/markets/whales/bt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