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POST

로빈후드체인 스테이블코인 10억달러…USDG 67%

서도윤 기자
개인 지갑 옆에 놓인 스테이블코인 / TokenPost.ai

로빈후드체인에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 규모가 약 10억달러(약 1조3810억원)에 도달했다. USDG가 전체의 약 67%를 차지했고, 에테나(ENA)가 발행한 USDe 비중은 30%에 육박했다.

더블록은 로빈후드체인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7월 초 약 2억4100만달러에서 최근 약 10억달러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USDG는 체인 내 최대 스테이블코인으로 집계됐고, USDe가 뒤를 이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특정 자산의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로빈후드($HOOD)는 USDG를 달러 준비금으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자체 서비스에서 거래하거나 로빈후드체인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빈후드는 USDG를 개인 지갑으로 옮긴 뒤 모포(Morpho) 프로토콜을 통해 온체인 대출에 사용할 수 있는 ‘Robinhood Earn’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 상품은 은행 예금이나 전통적인 저축상품이 아니며, 대출 프로토콜의 유동성과 스마트계약에 따라 자산 인출이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로빈후드체인은 아비트럼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로빈후드는 올해 7월 퍼블릭 메인넷을 공개하면서 토큰화 주식, 탈중앙화거래소, 대출·차입 기능을 생태계에 포함했다.

앞서 로빈후드체인의 예치금 증가가 토큰화 주식보다 스테이블코인 유입과 더 밀접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이번 수치는 체인 내 달러 연동 유동성의 규모와 구성을 보여준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로빈후드체인의 전체 거래량이나 이용자 수를 직접 의미하지 않는다.

오늘의 스탬프0명이 오늘 찍었어요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