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래 지갑이 하이퍼리퀴드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롱포지션을 합쳐 약 3억5200만달러(약 4713억원) 규모로 보유하고 있으며, 미실현이익은 약 266만달러(약 35억6000만원)로 집계됐다.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은 온체인 분석가 엠버(余烬)의 모니터링을 인용해 해당 지갑이 보도 당일 하이퍼리퀴드에 증거금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포지션에는 비트코인 1140개와 이더리움 9만8090개가 포함됐다.
해당 포지션은 보름 전 개설됐다. 비트코인 롱포지션의 평균 진입가는 약 8만2205달러(약 1억1000만원), 이더리움은 약 2604달러(약 349만원)로 전해졌다.
미실현이익은 포지션을 청산하기 전 평가상 손익이다. 따라서 보도된 약 266만달러(약 35억6000만원)는 확정 수익을 뜻하지 않는다.
이번 보도는 한 지갑의 두 자산 롱포지션 규모와 진입 가격, 평가손익을 전했다. 이 수치만으로 시장 전체의 방향이나 해당 지갑의 최종 거래 결과를 판단할 수는 없다.

이도현 기자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