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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금융지주, 환율 하락·주주환원 기대에 강세…금융주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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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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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환율 하락에 따른 자본비율 개선 기대와 실적·주주환원 확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주요 금융지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특징주] 하나금융지주, 환율 하락·주주환원 기대에 강세…금융주 동반 상승

하나금융지주가 장 초반 강세다. 안정적인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 원화 강세에 따른 자본비율 개선 전망이 겹치면서 금융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12만5800원으로 전일보다 4.49% 오르고 있다. 기사에서 함께 언급된 KB금융,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카카오뱅크도 2~5%대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업종 전반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환율 하락이 금융지주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IM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환율 상승 국면에서 제기됐던 자본비율 부담과 비화폐성 환차손 우려가 하반기 들어 빠르게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에는 비화폐성 환차익과 자본비율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실적 전망도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IM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을 4조4000억원으로, KB금융은 6조9000억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총주주환원율은 하나금융지주 50%, KB금융 53.9% 수준으로 내다봤다. 견조한 이익 체력에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기대가 더해지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는 평가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실적 증가와 함께 주주환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가 강세를 단기 수급보다 실적 방어력과 밸류업 정책의 연장선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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